MEN'S FALL 2022

디올은 2022년 가을 남성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파리를 탐험한다. 이 캠페인은 라파엘 파바로티가 사진 촬영을, 액셀 모린이 영상 감독을, 로니 쿡 뉴하우스가 미술 연출을 담당했다.

캠페인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킴 존스의 컬렉션 디자인 작업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이는 협업의 취향을 되돌리고 대신 무슈 디올의 작품을 바라보며 고전적인 우아한 파리의 옷장을 현대적으로 재고했다.

“파바로티의 사진은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특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다리인 퐁 알렉산드르 3세의 현대적 해체를 보여주며, 런웨이 쇼와 같은 꿈 같은 배경에서 포착된다.”

모린의 필름은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밀어내며, 사진의 덮인 배경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변환한다.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교차점을 암시하는 이 설정에서 모델은 진동하는 빛과 그림자에 몸을 담그고, 공간을 자신 있게 가로질러 걸으면서 역동적인 카메라 작업으로 포착되어 내일의 세계로 활기차게 밀고 나가는 것을 암시한다.

이 캠페인은 스튜디오 완성도에서 부자연스럽거나 현실 세계와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들 정도로 과도하게 생산되는 전형적인 디올 패턴에 속하지만, 판타지의 측면을 연기하는 이러한 일관성도 강점이다. 캠페인 이미지는 역사적, 현대의 합성을 환기하는 시각적 세계로 끌어내는 컬렉션 디자인의 직접적인 확장처럼 느껴진다.

STAFF

Fall 2022

디올은 새로운 2022년 가을 캠페인을 통해 자매애, 스타일, 그리고 강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캠페인은 마고 포퓰러(Margot Populaire)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앤드루 영(Andrew Young)이 아트 디렉팅, 앨리스 맨(Alice Mann)이 사진 촬영을 하였다.

디올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ia Grazia Chiuri 의 fre-fall 컬렉션 방향은 소녀 시절과 여성성에 대한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탐구 및 전복시켜 교복을 의복의 기반으로 삼고 날카롭고 말괄량이 같은 반전을 선사한다.

이 주제를 다루면서, Mann의 단체 사진작품은 강력한 자매애의 느낌을 자아낸다. 단순하고 산업적인 공간에서 포착된, 그 집의 익숙한 모델들은 현대 세계를 차지하기 위한 유니폼이나 갑옷 세트처럼 느껴지는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면서 힘, 자신감, 그리고 함께라는 느낌을 풍긴다.

이 캠페인은 단순함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컬렉션과 더 넓은 디올의 비전에 영감을 주는 힘과 균형을 발산하는 인상적인 시각적 균형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