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22

발렌티노의 새로운 캠페인을 위해 젠다야는 발렌티노 PINK PP 컬렉션의 다채롭고 단색적인 세계에 빠졌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급진적인 제스처의 실험적인 충동에 따라 팔레트를 단일 색상으로 벗겨내면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구상했다. 핑크는 다른 감정적, 정신적 공간이며, 접근할 수 있는 현실의 부수적인 차원이다. 그것은 꿈의 초월과 동등하고 반대되는 영역이다. 색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느낌은 소유할 수 있다. PINK PP는 무의식의 발현과 현실주의의 필요성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PINK PP는 사랑, 공동체, 에너지, 자유의 색깔이다.

발렌티노 가을 광고 캠페인을 위해 마이클 베일리 게이츠가 촬영한 젠다야는 자유감을 떠올리는 태도를 보인다. 어떤 여성적 특성을 뛰어넘는 중립적인 역할을 하는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마르셀 레브(유포리아 출신)는 다시 한번 영상에 시네마틱한 취향을 부여하며, 진정한 초현실적인 PINK PP 세계로 들어가는 포탈 역할을 하는 스튜디오 한복판의 소파인 발렌티노 랑데즈-부스 캠페인과 은유적인 연관성을 만들어내며 꿈같은 시나리오를 표현한다.

스토리를 위해 발렌티노 디.바는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특징인 PINK PP 셰이드에 의해 포화된 초현실적인 상태로 추진되고 Yazoo의 "Only You"의 사운드에 맞춰집니다.

분홍색은 지금과 같은 규칙에서 벗어난 중립성 덕분에 패션 신호판의 재구성이 가능하다. 이는 자각몽이다.

STAFF

pre-FALL 2022

발렌티노는 pre-FALL 캠페인으로 이번 시즌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Michael Bailey Gates가 사진으로, Luminescence Film이 영상으로 참여하였다.

발렌티노에서 자주 보이지 않던 디테일들은 하우스의 꾸뛰르 디자인에서 직접적으로 도출되었지만, 현대적인 리얼리티를 겨냥하여 젊은 감성을 재해석하였다. pre-FALL 컬렉션은 역동적인 꾸뛰르 장식들로 진부한 시적표현과 현실성과 데님, 대학적인 디테일을 엮어주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Pierpaolo Piccioli의 '“나는 발렌티노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다.”는 생각이 반영되었다.

“저는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한 관점이 오늘날의 삶에 의해 어떻게든 물들어지고,

패션에 대한 감정과 개인적인 창조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활기를 주고 유의미해지기를 바랍니다.”

런던의 쇼어디치 인근을 배경으로 한 Bailey Gates의 캠페인 사진들은 모두 이곳에서 에너지를 끌어모으는 한편 회색 하늘과 붉은 벽돌의 침착한 컬러와 대조된다. 그의 화보는 어린 주인공들에게 뚜렷하고 다채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그들의 일상과 그 너머의 꿈을 건드려 그들을 창의적인 히어로로 캐스팅한다.

함께 공개된 짧은 필름도 시리즈 화보 형태인데, 경쾌한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는 일련의 짧은 시네마틱한 장면을 통해 캠페인의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 캠페인은 발렌티노가 현대적이고 젊은 표현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 자체의 고유함을 유지하고,

활기차면서도 자신 본연의 스타일로 창조적인 세계를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