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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는 사진작가 니키 맥클라론의 2023년 가을 캠페인으로북쪽 대륙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보여준다.
이 이미지는 눈 덮인 산들이 얼음같이 푸른 호수와 맞닿은 노르웨이 로포텐 군도에서 아날로그 필름으로 촬영되었다. 이 풍경들을 프레임에 담은 맥클래런의 몽환적인 화보들은 질샌더+ 컬렉션의 건축적이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비치는 세련된 아우터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낸다.
질샌더+의 캠페인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브랜드의 아이덴디티인 미니멀리즘 비전과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와 루크 마이어의 아웃도어에 대한 사랑, 실용주의적 디자인에 대한 잠재력을 인상적으로 결합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를 또 다른 새로운 풍경으로 이끄는 동시에 동일한 브랜드의 스피릿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작품이다.
Jil Sander+ Creative Directors | Lucie and Luke Meier
Photographer | Nikki McClarron
Location | Norway
페라가모는 새로운 홀리데이 2023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예술적 비전을 위해 시각 예술가 파올로 벤츄라(Paolo Ventura)와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와 협업했다.
이 두 예술가의 만남은,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 대한 흥미로운 세대 간 대화를 보여준다. 벤츄라는 사실 90년대 초부터 패션 사진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지만, 10년이 지난 후에서야 주로 그림을 통해 사진, 콜라주 및 조각의 요소들을 믹스한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반면 파바로티는 사회적 의미를 담은 이미지로 유명하며 현재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이다.
캠페인 이미지는 벤추라가 기하학적인 공간 감각을 가진 그림으로 재구성하여 렌더링한 피렌체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의 사진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 공간들은 풍부한 감각을 보여주는 파바로티에 의해 촬영된 모델들에게 알맞은 배경을 제공한다.
페라가모는 패션에 기반을 두면서도 역사의 재구성을 위해 서로 다른 예술적 관점을 결합한 캠페인을 보여준다.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Rafael Pavarotti
Models | Aymeline Valade, Ying Ouyang, Malick Bodian
톰 포드(Tom Ford)는 새로운 2023 가을 캠페인에서 여과되지 않은 톰 포드를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사진작가 로리 반 밀링엔(Lorri van Millingen)이 촬영했으며, 에드워드 제임스 리(Edward James Lee)가 아트 디렉팅을 맡았다.
직접적이고 화려하며 대담한 이미지는 우아하면서도 꾸밈없는 배경에서 촬영되었고 가을 시즌의 풍부한 직물 질감, 조각 같은 하드웨어 디테일, 두꺼운 모양의 아이웨어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구현한다.
비록 톰 포드가 톰 포드 그 자신은 떠났지만,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호킹스의 2024년 봄 밀라노 컬렉션 데뷔는 톰 포드만의 패션 비전이 있다는 사례이기도 하다.
Tom Ford Creative Director | Peter Hawkings
Photographer | Rory van Millingen
Art Director | Edward James Lee
Models | Camille Chifflot, Limamu Mbaye, Luc Benoit and Tianna St. Louis
Stylist | Edward Bowleg III
루이비통은 새로운 2023 홀리데이 캠페인으로 시대를 초월한 마법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찰스 레바이(Charles Levai)와 케빈 테키넬(Kevin Tekine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으로, 포토그래퍼 올리버 해들리 피어치(Oliver Hadlee Pearch)가 촬영하고 로페 세라노(Lope Serrano)가 영상 감독으로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이번 12월말까지 연이어 공개될 서사 시리즈의 첫 장을 이루는 단편 영화를 중심으로 하고있다. 스토리에는 지난 시즌의 동반자 테디와 다시 합류한 사랑스러운 브랜드의 마스코트 비비안의 귀환을 담았다. 꿈과 현실 사이에 위치한 이 비디오는, 수공예 장인들이 LV 제품에 마무리 작업을 하고 브랜드의 뮤즈들이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마법의 루이비통 작업실을 보여준다. 이후 비비안과 테디는 줄을 던져 선물 중 하나를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바늘이 시계 바늘에 걸려 그만 모든 시간이 멈추고 말았다.
이 캠페인에는 비비안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스틸컷들도 있는데, 그녀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LV 트렁크와 다른 제품들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을 즐겁게 모험하는듯 보인다.
어쩌면 이번 캠페인은 루이비통의 자체의 브랜드 정체성과는 관련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홀리데이 캠페인이라는 예술에서 특별한 마법과 모험의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Creative Directors | Kevin Tekinel and Charles Levai
Photographer | Oliver Hadlee Pearch
Video Director | Lope Serrano
Stylist | Stella Greenspan
패션 광고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사이, 유명DJ이자 음반 제작자인 제프 밀스가 출연하고 루시와 루크 마이어가 촬영한 이번 시즌 질샌더의 캠페인 "Crossing Time"은 더욱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음악, 패션, 그리고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의 교차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프 밀스(Jeff Mills)가 표현한 캠페인의 서사는 한 세기의 변화에 따르는 기대와 변화의 본질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매 새로운 10년은 우리가 다른 세계를 상상하도록 초대하며 캠페인의 이후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견고한 토대이다.
이 캠페인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매끄럽게 엮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음악, 패션,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여 새롭고 예상치 못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음악과 패션에 대한 제프 밀스의 관점, 기술에 대한 그의 연결, 그리고 "소리 뒤의 침묵"에 대한 그의 탐구는 캠페인의 요소들을 서로 연결하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캠페인에서 묘사된 루시와 루크 마이어의 디자인 접근 방식은 신선하다. 젠더 원형을 융합하고 정보 교환을 수용하며 자기 표현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은 현대 패션 트렌드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혁신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이 캠페인의 음악, 패션, 그리고 기술의 융합은 제프 밀스를 전향적 사고의 상징으로 선택하며 패션 광고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새로운 컬렉션의 본질과 마이어의 디자인 접근 방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그들의 미래의 가능성을 새롭게 상상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
Jil Sander Creative Directors | Lucie and Luke Meier
Art Director | Heiko Keinath
Photographer | Chris Rhodes
Talent | Jeff Mills – Kiki Willems – Dara Gueye
Stylist | Poppy Kain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그룹
DOOR CREATIVE | WeWork 323, Samil-daero, Jung-gu,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