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2023

페라가모는 새로운 홀리데이 2023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예술적 비전을 위해 시각 예술가 파올로 벤츄라(Paolo Ventura)와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와 협업했다.

이 두 예술가의 만남은,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 대한 흥미로운 세대 간 대화를 보여준다. 벤츄라는 사실 90년대 초부터 패션 사진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지만, 10년이 지난 후에서야 주로 그림을 통해 사진, 콜라주 및 조각의 요소들을 믹스한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반면 파바로티는 사회적 의미를 담은 이미지로 유명하며 현재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이다.

캠페인 이미지는 벤추라가 기하학적인 공간 감각을 가진 그림으로 재구성하여 렌더링한 피렌체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의 사진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 공간들은 풍부한 감각을 보여주는 파바로티에 의해 촬영된 모델들에게 알맞은 배경을 제공한다.

페라가모는 패션에 기반을 두면서도 역사의 재구성을 위해 서로 다른 예술적 관점을 결합한 캠페인을 보여준다.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Rafael Pavarotti
Models | Aymeline Valade, Ying Ouyang, Malick Bodian

PRE-FALL 2023

Ferragamo Pre-Fall 2023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적인 우아함을 풍기고 미국의 서구적인 미적 감각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이다. 막시밀리안 데이비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상징적 유산에 미묘한 경의를 표하며, 깔끔한 컷과 다재다능한 데님을 현대적인 트위스트로 불어넣는다. 깅엄 프린트, 벨트로 감은 가방, 로퍼 등은 시대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우위를 유지한다.

재능 있는 타일러 미첼이 촬영한 이 캠페인은 현대성과 시대를 초월한 조화로운 페라가모 우주의 본질을 포착한다. 미첼의 예술적인 시선은 브랜드의 비전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신선하고 몰입감 있는 반사를 선사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골드 포일 장어가죽 뷔스티에 드레스의 미니멀리즘 실루엣, 재해석한 레인보우 샌들, 흠잡을 데 없이 세공된 핸드백 등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페라가모 이야기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브랜드 진화의 영원한 상징이 된다.

Ferragamo Pre-Fall 2023 컬렉션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의 융합을 구현한다. 막시밀리안 데이비스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중심이 되어 일상복을 재창조했다. 타일러 미첼의 예술적 방향성으로 캠페인은 여유롭지만 세련된 페라가모의 정신을 담아낸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매혹적인 세계를 탐험하고, 페라가모의 프리폴 컬렉션의 매력을 경험해보자. 이는 스타일, 품질 및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함에 대한 브랜드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