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TREE

'골든트리'는 서울에 있는 소규모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겸 출판사이다. 인쇄 매체를 주로 다루지만 특별히 영역에 제한을 두고 작업하지는 않는다. 이에 따른 맴버의 구성역시 유동적이다.


KWANPHIL CHO / ZAHA HADID STUDIO

세계적으로도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유명 건축사무소 '자하하디드 스튜디오'에서 그는, 한국인으로서 보이지 않는 경쟁의 벽을 뚷고 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왔다. 어쩌면 건축가 '조관필'은 이상과 현실사이의 줄타기에 참 능한 인재인지 모른다.


JaE CD

현대자동차 및 유수의 브랜드들을 디렉팅 해온 광고대행사 출신 '제병문'CD, 업계에서 보기드문 아트팀 출신 CD로서 알고보면 소년같은 감성의 21세기형 크리에이터이다.


PERYTAIL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는 그의 블로그와 웹툰들을 보면, 작가를 직접 만나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따뜻함과 특유의 유머를 느끼게 된다.


VITARKA MUDRA

흔히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도자기를 만드는 '조희진' 디자이너. 그녀의 제품들은 보다 작품에 가까워 보인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그녀를 만나보았다.


ALICE KIE / GRAPHIC DESIGNER & ILLUSTRATOR

아주 많은 재주를 가진 유쾌한 그녀는, 고등학생때 우연히 응모한 잡지사의 일러스트 공모전에 당선되어 알게된 기자를 통해 이후에도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ubsub house

'섭섭하우스'라는 브랜드로 자신을 소개하는 '조형섭'은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추천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 이제 갓 1년차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의 그림에서 다양한 드라마를 보았다면 어떨까?


inyoung park / producer

뉴욕을 베이스로 패션 화보와 광고촬영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박인영'실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빈틈없는 일처리로 항상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이다.


friends / C.D & VMD

남성브랜드 '아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광호'와 여성브랜드 '커밍스텝'의 VMD실장 '양수정'은 18년전 한 패션기업에서 만나 막내로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우정을 쌓아온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THE HANGERS

솔직하고 유쾌한 록음악을 지향하는 '더행거스'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 막강 팀웍으로 뭉쳐 최근 홍대클럽 일대를 차례로 접수하고있는 남성 4인조 밴드이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그들의 미래를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