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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우리는 열광적이면서 동시에 조화로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뉴욕을 사로잡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인접관계는 뉴욕을 가장 살기 좋은 곳이자 영감, 재탄생, 그리고 재창조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데님의 다재다능함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뉴욕 시민들의 혼돈과 개성과 잘 어울립니다.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전에 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데님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질감부터 핏, 젠더 유동성까지 모든 사람이 이 보편적인 유니폼에 대해 독특한 스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22FW 캠페인이 그러한 변화를 반영하기를 원했고, 우리는 Interview Magazine의 Mel Otenberg가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완벽한 창조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라 아메드, DL1961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에베(Loewe)는 새로운 2022년 가을 캠페인에서 몽환적이고 다다이즘적인 미 적 감각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데이비드 심스의 사진 촬영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아크와 마이클 암잘라그가 디렉팅을 맡았으며, 안티아 해밀턴의 예술 작품으로 하우스의 대화를 이어간다.
캠페인 이미지는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에도 등장했던 해밀턴이 그린 호박 조각인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재조명한다. 이 호박 조각은 땅에서 녹거나 솟아오르는 듯 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초현실적인 스타일에 어울리는 매력적이고 괴팍한 육체적 존재이다.
심스는 이 거대한 조각상의 열매들이 없었다면 다소 평범하고 묘사하기 어려운 야외와 실내에서 모델들을 포착했다. 깊은 예술적 잠재력을 증명하는 다다이즘의 아이디어를 통합한 앤더슨의 몽환적인 시크한 디자인으로 옷을 입은 모델들은 꼭대기를 가로질러 뻗어나가거나 호박들에 멋지게 기대어 있다.
따라서 이 캠페인은 매일매일 예술적이고 마법적인 감각을 주입하는 로에베의 기발한 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예이다.
하우스의 특징인 예술적 방향으로, 그 이미지들은 패션, 예술, 그리고 삶의 교차점에서 하나의 공간을 차지하는 로에베의 힘을 전달하는데, 특히 역사와 현대의 예술적 실천을 추구하는 능력이 강조된다.
STAFF
Loewe Creative Director | Jonathan Anderson
Art Directors | Mathias Augustyniak & Michael Amzalag
Photographer | David Sims
Models | Anok Yai, Lina Zhang, Jeanne Cadieu, and Violette Meima
Stylist | Benjamin Bruno
Hair | Duffy
Makeup | Lucia Pieroni
Set Design | Vincent Olivieri
엘리자베타 포르디나는 자라의 화려한 ‘SOUTH’ 2022 캠페인에 레트로하면서 섹시한 마법을 선사했다.
포토그래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깊고 선명한 색감과 높은 채도가 얇은 원단, 메탈릭 실크, 레이어드된 니트에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모델 린지 윅슨에게 적용된 극적인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이 복고풍 분위기를 강조한다. 포르디나의 풍부한 색채와 극적인 초상화는 모델을 지나간 시대에서 재발견한 다가가기 어려운 여신처럼 보이도록 한다.
동시다발적인 힘과 파괴력, 어둠과 생동감, 이 캠페인의 단순한 스튜디오 촬영은 모델, 스타일리스트, 뷰티팀, 그리고 특히 사진작가의 뛰어난 작업 덕분에 완벽한 시각적 복합성으로 살아난다.
Zara Creative Director | Catherine Bougitii
Photographer | Elizaveta Porodina
Model | Lindsey Wixson
Stylist | Georgia Pendlebury
Hair | Pierre Saint
Makeup | Masae Ito
Set Designer | Felix Gesnouin
펜디가 2022년 가을 남성 컬렉션의 캠페인에서 클래식한 우아함을 현대적이고 미니멀하게 재탄생시켰다. 이 캠페인은 니코 바셀라리가 크리에이티브/필름 디렉팅을, 브루노 스타브가 사진 촬영을 맡았다.
미묘하지만 다채로운 이 캠페인은 나란한 시각적 배치에서 강렬함을 끌어낸다. 이 컬렉션은 양복 의상의 역사를 참고한 점이 특징 이며, 풍부 한 질감과 클래식한 디자인 언어는 매끄럽고 미래적인 그라데이션을 배경으로 한다. 모델들은 가만히 서 있거나 느린 동작으로 움직인다. 노란색, 녹색, 분홍색이 우아하게 미니멀하고 뉴트럴한 톤을 만들어 내면서 빛과 색깔이 바뀌고 합쳐진다.
Silvia Venturini Fendi의 디자인은 세심하고 날카롭게 세공된 디테일을 강조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유지한다.
Creative Director | Nico Vascellari
Photographer | Bruno Staub
Models | Viktor Krohm, Rubuen Bilan-Carroll, Hugo Bouquerel, and Limamu Mbaye
Stylist | Julian Ganio
모스키노는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듀잔스키가 함께한 오브제에 생명을 불어넣는 2022 가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이미지는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콧의 대담하고 초현실주의적인 2022년 가을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화려한 저택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금박을 입힌 바로크풍의 풍요를 향유하며, 이 컬렉션은 미녀와 야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보인다. 캠페인 속 캐릭터들은 강인한 여성들이며, 할아버지 시계, 램프, 열쇠 구멍, 항아리, 새장 같은 화려한 가구들이다.
마이젤은 실제 화려한 가구들로 구성된 미니멀한 세트와 드라마틱한 흑백 이미지로 그들을 포착한다. 공간 대부분은 천으로 장식되어 있다. 여러 단계의 깊이와 높이를 가지고 그림자를 극적으로 활용하는 그의 작품은 마치 귀족 집안의 고풍스러운 초상화, 생기를 불어넣은 거실, 그리고 동시에 브로드웨이 세트처럼 느껴진다.
캠페인 필름을 마무리하는 "Courture!"라는 대담한 아트 디렉팅은 그의 극적이고 음악적인 존재를 확인시켜 준다. 초현실적이고, 장난기 많고, 과장하는, 모스키노만이 도전할 수 있는 이 캠페인은 제레미 스콧의 억제할 수 없고 불손한 창조적 비전이다.
Creative Director | Jeremy Scott
Art Director | Jason Duzansky
Photographer | Steven Meisel
Models | Imaan Hammam, Iris Law, Mariacarla Boscono, Mila van Eeten, Shalom Harlow, and Sora Choi
Stylist | Carlyne Cerf de Dudzeele
Hair | Guido Palau
Makeup | Pat McGrath
Pieter Mulier의 2022년 여름 가을 새 컬렉션이 발매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알라이아는 사진작가 Willy Vanderperre와 스타일리스트 Olivier Rizzo에게 캠페인 촬영을 의뢰했다.
스튜디오의 세련되고 미니멀한의 장식이 보여주는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은 Pieter Mulier의 이후 작품의 강력한 밀도에 중점을 둔다.
플랑드르 회화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명암 대비와 Willy Vanderperre의 대표적인 흑백 이미지는 알라이아의 여름 가을 2022 컬렉션인 르 파파(Le Papa)의 새로운 아이코닉 백인 크리놀린 드레스, 레이스 드레스나 하트 슈즈의 다양한 볼륨과 모양의 강한 대비를 보여준다.
Willy Vanderperre의 이미지는 신체와 옷 사이에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비대칭과 균형의 대립이 창조의 한계를 만들어낸다. 그래픽적인 선이 실루엣을 강조한다. 더 많은 곡선과 진폭이 이번 컬렉션의 상징이다.
알라이아에서 두번의 Pieter Mulier의 쇼에서 등장했던 Mona, Mirthe 그리고 Victoria를 알아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와 모델 사이의 친밀함은 알라이아의 특징이다. 이는 옷에도 반영되어 강하고 진정한 유대감을 만들어낸다. 모델에게 옷은 제 2의 피부같은 존재가 되어 자신감과 편안함이 된다.
Alaïa Creative Director | Pieter Mulier
Creative Director | Pieter Mulier
Photographer | Willy Vanderperre
Models | Mirthe Dijk, Mona Tougaard, Victoria Fawole
Stylist | Olivier Rizzo
Hair | Duffy
Makeup | Karin Westerlund
여름에 딱 맞는 남성, 여성, 어린이를 위한 Dolce & Gabbana x Saks 컬렉션은 비단, 포플린, 새틴, 트윌 등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몇몇 룩을 완성하는 상징적인 DG 흑백 도트 무늬는 브랜드의 전통적인 미적 요소를 현대 컬렉션에 가져왔다.
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액세서리, 아이웨어, 신발 등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들로 완성된다.
아동복은 남성복과 여성복 라인에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BFRND, 저스틴 비버, 마리 아그네스 디엔, 킴 카다시안, 캣 장은 발렌시가의 BB 모노그램 캠페인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포토그래퍼 스테프 미첼과 함께 했다. 발렌시아가의 의상을 입고, 각각 개성적인 세트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새로운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
발렌시아가 BB 모노그램 패턴은 원래 1990년대 디자이너의 컬렉션에서 나온 아이템에 등장했으며, 아카이브 프린트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다. 수평으로 확장된 이중 B 로고와 일련의 대각선 줄무늬가 새로운 그래픽 스타일로 교차되어 반복 모노그램을 형성한다.
와이드한 실루엣 또는 타이트한 블랙 바디수트와 진 잼버리 매치 세트는 뾰족한 모양으로 강인한 개성을 보여준다. 벨벳과 린넨의 질감과 독특하면서 익숙한 가구들은 차갑고 날렵한 모습에 익숙함을 더한다.
“ 이 작품은 소비자들에게 발렌시아가의 전형적이고 현대적이며 다소 거만한 태도를 상기시킨다. 대중문화 아이콘과의 대담한 협업은 흠잡을 데 없는 쿠튀르의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고전주의, 강점과 결합되어 있다. “
STAFF
Balenciaga Creative Director | Demna
Photographer | Stef Mitchell
Talent | BFRND, Justin Bieber, Marie-Agnès Diène, Kim Kardashian, and Kat Zhang,
프라다는 언제나 인간의 삶에서 영감을 받고, 패션과 이미지를 통해 인간과 인류의 경험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해 왔다.
프라다 2022 가을/겨울 캠페인은 세대를 초월한 여성을 모델로, 개인과 개성을 기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확장한다.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는 캠페인에서 배우 헌터 샤퍼(Hunter Schafer)를 프레임에 포착했다. 모델 롤리 바히아(Loli Bahia), 최소라(Sora Choi),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리야 케베데(Liya Kebede), 아만다 머피(Amanda Murphy), 카이 뉴만(Kai Newman), 리나 장(Lina Zhang)과 함께, 샤퍼는 친밀하고 매혹적이며 정교한 인물 사진 시리즈에서 프라다 여성을 여러 각도에서 표현한다. 이들은 모두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의 2022 프라다 가을/겨울 런웨이쇼에 등장했다.
프라다는 이러한 여성들의 개성과 역사, 정체성, 특별한 삶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각각의 초상화와 나란히 배치된 스틸 라이프 이미지들은 신비롭고, 추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대비되는 이미지에서 이러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각 이미지 안에 담긴 의미를 드러낸다. 캠페인 이미지는 이러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며, 관객은 이야기가 전해주는 기억과 감정을 경험하고 여성들 각자가 들려주는 대화 속으로 들어간다.
STAFF
Prada Creative Director | Miuccia Prada & Raf Simons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David Sims
Models | Hunter Schafer, Loli Bahia, Sora Choi, Kendall Jenner, Liya Kebede, Amanda Murphy, Kai Newman, and Lina Zhang
레아 세이두가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카퓌신 백을 위한 캠페인에서 모네와 만났다.
파리 오랑주리에서 가장 유명한 모네의 갤러리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 앰버서더 레아 세이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인상파의 전설적인 벽화 수련의 짧은 붓선과 대비된다. 세 가지 파리의 아이콘 모네, 루이비통, 레아 세이두를 하나로 엮은 이번 캠페인은 심플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하우스의 전설적인 축제이다.
STAFF
Louis Vuitton Creative Director | Nicolas Ghesquière
Talent | Léa Seydoux
Location | Musée de l’Orangerie
MCM이 신세대 패션 크리에이터 Everett Williams와 함께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장난스럽고 명랑한 이번 캠페인을 담고 있다.
틱톡에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Williams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하였고, 그 후 마크제이콥스 남성복 팀에서 근무하였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있는 수많은 디지털 화보들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키워왔다. 이번 캠페인은 MCM과 그의 첫 협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는 여러 시그니처 백과 악세사리를 고르고, 무지개의 색깔로 그것들을 재창조함으로써 Pride 너머의 활기차고 포용적인 메세지를 구현했다. 컬렉션의 수익 중 일부는 평등, 다양성, 그리고 포용을 옹호하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선도적인 LGBTQ+ 비영리 단체인 LA Pride에 기부될 예정이다.
“ 이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나의 꿈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LGBTQ+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브랜드와 제휴하는 것은 저에게 전부를 의미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자연스레 삶으로 녹아드는 것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의견과 포부에 대해 지지하며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곳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 Everett Williams
이 컬렉션은 Williams 자신이 출연한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캠페인으로 기념된다. 그는 독특한 에너지와 그의 협업 디자인 작업을 표현하기 위해 원근법과 스타일링을 독창적으로 활용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날 패션 마케팅의 세계에서 Pride 캡슐과 캠페인이 보기 드문 반면, MCM은 이 협업을 축하하고 존중하는 온라인 상의 밀접한 참여자가 있는 크리에이터와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했다.
STAFF
MCM Creative Director | Dirk Schoenberger
Everett Williams Creative Director | Everett Williams
Talent | Everett Williams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그룹
DOOR CREATIVE | WeWork 323, Samil-daero, Jung-gu,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