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vin_HOLIDAY 2023

HOLIDAY 2023

 

포토그래퍼 Theo de Gueltzl가 촬영한 랑방의 2023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에는 강한 음영의 모델과 오브제가 등장하며 연말의 따뜻한 빛을 기념한다.

이번 사진은 풍부한 골드 톤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하는데, 그곳에서 소나무 가지들은 홀리데이 정신과 자연, 죽음, 그리고 재탄생을 기리는 기원을 보여준다. 일부 이미지에서 마치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인 것처럼 서있는데, 아마도 그것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비유하기 위해 그들은 조명이나 주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사진에 사용한 컬러 팔레트가 특히 눈에 띄는데 홀리데이 캠페인의 고전적인 녹색, 빨간색, 그리고 흰색을 표현하는 반면, 미적 전통에 유니크한 예술적인 해석을 창조하기 위해 보석 색조의 아쿠아, 퍼플, 그레이, 실버, 그리고 골드를 아주 멋지게 사용했다.

한편 악세서리 제품을 위한 정물화에서는 은그릇과 샴페인 잔이 놓인 식탁 위에 귀한 가보처럼 느껴지는 브랜드의 제품들이 어우러져 홀리데이 전통의 따뜻하고 우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캠페인은 홀리데이 시즌의 친숙함과 브랜드를 위한 유니크함 사이에 뚜렷한 시각적 관점을 보여준다. 그것은 빛과 따뜻함을 중심으로 겨울의 어두움과 추위를 지나는 동안의 생명력과 죽음을 기린다. 이것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보편적인 경험에 대한 그들만의 해석이기도 하다.

 

Photographer | Theo de Gueltzl
Models | Cas van Uytvanck, Elisa Nijman

Lanvin_SPRING 2023

SPRING 2023

 

Lanvin은 사진작가 Steven Meisel의 친근하고 내성적인 캠페인을 통해 캐릭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 캠페인은 또한 M/M 파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았다.

첫 번째 "캐릭터 스터디" 캠페인은 Lanvin을 위해 은은한 브랜드를 도입하여 우아하게 재작업된 로고를 선보이면서 디자인의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다 미니멀하고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식으로 전환했다.

새로운 챕터는 우아한 스타일링 포트폴리오에 남성복 룩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가식 없는 친밀감의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탐구한다. Meisel의 흑백 초상화는 그의 다양하고 독특하게 아름다운 주인공들을 가장하지 않은 자기 성찰의 순간에서 발견하고, 그들의 눈은 캐릭터를 드러내는 연결의 불꽃 속에서 그의 카메라 렌즈와 마주치게 한다.

함께 쵤영한 짧은 필름은 거의 사진처럼 느껴지지만 움직임과 반투명함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길이를 가진 작은 필름 클립을 빠르게 연결한다. 모델들은 카메라와 눈을 맞추거나, 머리카락이나 앉은 자세를 약간 조정하여, 모든 사람들이 약간 다른 방식으로 하는 작은 인간의 움직임을 볼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미묘한 접근이지만, 이 캠페인은 사실 전형적인 패션 캠페인 공식의 일종의 반전을 형성한다. 대부분의 패션 광고가 정적이고 완전히 포즈를 취하고 시각적 완벽을 기하는 순간들을 특징으로 하지만, 이 캠페인은 대신 그 순간들 사이의 움직이는 현실, 변화의 중간 순간들, 삶이 진정으로 일어나는 정직한 현실에 초점을 맞췄다.

Lanvin은 그 순간에 진정한 사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며, 그 순간에 살아있는 캐릭터들에게 옷을 입히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전달한다.

 

Lanvin Creative Director | Bruno Sialelli
Creative Direction | M/M Paris
Photographer & Director | Steven Meisel
Models | Quintin Van Konkelenberg, Alberth Johnson, Gendai Funato, Job V & Raquel Zimmermann
Stylist | Ludivine Poiblanc
Hair | Guido Palau
Makeup | Pat McGrath
Casting Director | Piergiorgio Del M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