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poetics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포스트 포에틱스'는 디자인과 패션 서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무언가의 영감을 받고 싶은 날이면 늘 찾게 되는 크리에이티브의 보물창고 같은 공간이다.
ORDINARY BOOK SHOP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곳이며, 독립출판물, 일반 단행본 (인문학, 소설, 에세이)등 장르 가리지 않고 폭넓게 책을 입고 하는 작은 북 스토어이다. 또한, 워크숍, 전시등도 진행하는 문화 복합 공간이다.
책방이곶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책방이곶'은 이곳의 오너가 그동안 책과 디자인에 항상 관심있고 좋아했던 자신의 취향의 살려 올 5월에 오픈한 독특한 컨셉의 독립 매거진 컨셉스토어 이다. 평범해 보이는 건물 지하로 들어가면 마치 앨리스가 동굴로 빨려들어갔 듯 친근하지만 또 낯선 공간이 펼쳐진다.
DAIKANYAMA T-SITE
조용했던 다이칸야마를 사람들로 북적이게 만든 이곳은, 첫째로는 한눈에도 탄성을 자아내는 모던한 외관이 인상적이며, 다음으로는 그 안에 진열되어 있는 각분야의 전문서적들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트, 디자인북 섹션이 오랜시간 나의 발길을 잡아 놓는 마력의 공간이다.
studio yoso
대외적으로는 독립 출판 및 소규모 출판물을 다루는 공간이며, 1인 디자이너의 작업실로 알려져 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양한 책, 디자인 소품, 문구류,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이나 엽서 등을 소개하고 판매 하는곳이다. 그리고 간한단 워크숍도 진행한다.
MICHELBERGER HOTEL
베를린의 동쪽, 나이트 라이프와 카페로 유명한 지역인 Friedrichshain's 근처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 '미셀베르그'. 원래는 공장이였던 건물을 리뉴얼하여 높은 천장과 탁트여 있는듯 넓은 창문들을 베이스로 낚은듯 자연스러운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ENERGY KITCHEN
신사동 가로수길 편집샵 URBOUTSEOUL 1층의 디톡스 주스 바가 오픈했다. <로푸드 다이어트>저자겸 뉴욕 로푸드 쉐프, 디톡스 전문가 경미니가 운영하는 에너지 키친 2호점이며 단순한 주스바의 개념을 넘어선 문화 공간이다.
ALAN'S
요즘 강남 학동사거리 골목에서는 한손에는 노트북 가방, 한손에는 '알란스'라는 로고가 찍힌 쇼핑백을 든 훈남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그곳에 위치한 남성 컨셉스토어 '알란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컨셉의 조합들로 참 낯설다.
jane march
작년 12월에 런칭한 '제인마치'는 스타일웨딩,컨셉웨딩을 표방하는 웨딩문화공간으로, 그곳의 모든것을 채워가는 에너제틱 미모의 자매 정재옥 이사와 정재인 실장은 패션쪽 경력이 상당한 커리어 우먼들이다.
HANMI GALLERY
2014년 가을, 서울 압구정동에 개관한 '한미갤러리'는 런던 Maple Street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갤러리이다. 문화와 아트, 그래픽과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컨셉과 확고한 작가정신을 가장 우선시 한다는 그 공간을 만나보았다.
bonanza coffee heroes
'보난자 커피'는 전세계적으로도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카페로 여러 유명 매체에서 선정될 만큼 공신력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게다가 이곳의 오너 중 한명이 한국계 여성이라는 사실!!
10 CORSO COMO BOOK SHOP
10 코르소 코모는 패션과 제품들로 물론 유명하지만, 그 건물 자체와 2층 갤러리를 지나 3층에 위치한 아트&디자인 북스토어 역시 빠질수 없는 명소이다. 최신 패션 관련 서적들과 각종 트렌디한 소품들이 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do you read me?!
디자이너로서 베를린 여행의 가장 즐거운 점을 꼽자면, 단연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들과의 조우를 들수 있다. 타이포그래피 전통의 강호 베를린에서도 손꼽히는, 그래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트 북 스토어인 'do you read me?!'를 소개한다.
type hype
베를린의 레터프레스 브랜드 'TYPE HYPE'는 타이포그래픽 강자 베를린에서도 가장 유명한 샵중에 하나이다. 외관에서 부터 쉬크한 이곳의 심볼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내부로 들어섰을때 느껴지는 잘 정돈된 인테리어 속에 자유로운 타이포그래피의 향연이 감동을 자아낸다.
bikini berlin
요즘 베를린의 가장 핫한 플레이스를 언급한다면 단연코 빠질 수 없는 이곳, '비키니 베를린'은 현재의 모던 베를린의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다. 액티비티와 휴식 모두를 위한 컨셉을 표방하고 있으며, 건축학적으로도 전후 1950년대 독일 건축 미학을 잘 표현한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COOLRAIN STUDIO
국내 12인치 아트 피규어의 일인자이자 국내외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비롯한 컬쳐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 로망 1순위인 '쿨레인', 'COOLRAIN STUDIO'란 이름으로 이제는 같은 길을 가는 동료들이 된 예전 학생들과 같은 공간과 생각을 나누고 있다.
RECORD ISSUE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에 항상 등장하는 곳.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장소. 연남동거리 끝 파란색 벽과 붉은색 네온사인 간판이 대조를 이루는 샵 ‘RECORD ISSUE’가 눈에 띈다. 그곳에서는 익숙한 빈티지 팝이 흘러나온다.
FIFTY FIFTY
복합문화공간, 혹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라 불리는 신사동의 핫플레이스 '피프티 피프티'는 그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직접 운영하는 샾과 갤러리 반반이 공존하는 유일무이한 공간이다.
Show studio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쇼스튜디오' 사무실 내부, 이곳에서 모든 기획과 후반 작업들이 이뤄진다. 이곳의 오너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Nick Knght'로 그의 사진과 디지털 아트에 대한 열정이 묻어있는 공간이다.
LAPIZ PLUS
'라피스 플러스'는 각각 영상광고 디렉터와 토이 마케터라는 특이한 이력의 양정식 대표와 윤일균 대표의 조합이 만들어낸 '라피스 센시블레'라는 아이웨어 브랜드샵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공간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