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히피는 새로운 고스(GOTHS)인가?

문화적으로, 스타일의 세계는 1960년대의 반문화, 디자이너, 마케터들이 본능적으로 히피들의 묘하게 즉흥적인 방식과 스타일, 의도, 그리고 그것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쪽으로 이끌려왔다.


나이답지 않게 옷을 입어라

지금 시대엔 자기나이에 0.8을 곱하면 그게 바로 진짜 나이라고 한다. 지금 60세라면 예전의 48세 정도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다. 주로 신체적 상태, 건강 정도를 말하는 것 일 게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그래피티 아트

까다로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광고가 있다. 바로 그래피티 아트 광고이다. 광고 인 듯 아닌 듯 은근슬쩍 눈길을 사로잡는 멋진 그림. 그 스케일에 놀라고, 사람이 직접 그리고 있는 모습에 다시 놀란다. 인증샷 소장각으로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레 널리 널리 퍼뜨려지니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스텔라맥카트니, "옷낭비 중단해야"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의 친환경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텔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가 친환경적 의식을 더 잘 드러내는 의류를 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집단 행동을 호소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핑, 스포츠가 아닌 문화 콘텐츠가 되다

강원도 양양의 인구, 죽도 해변. 부산 송정, 제주도 중문, 포항 신항만 지역에 서핑보드에 올라 밀려오는 파도를 타는 서퍼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게 됐다.


상표권자가 되려면 등록 출원절차부터 이해하라

상표권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공들여 만들어진 상표를 상표법에 따라 출원하고 등록하는 권리화 절차를 이행하여 자신의 권리를 최종적으로 완전무결하게 완성할 줄 알아야한다.


INSTAGRAM,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광고로 허용하다

인스타그램은 광고의 천재로서 브랜드가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새로운 도구인가? 인스타그램은 이제 막 기업, 콘텐츠 제작자, 심지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했다.


소호는 거대한 웰니스 팝업 스토어가 되었나?

1960년대와 70년대, 이곳은 예술가들을 끌어들였으며 이후 고급 상점들과 프랑스 식당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예술가들은 지난 몇 십 년간 그곳에서 살거나 작품을 위한 스튜디오를 유지할 여유가 없었다.


버질 아블로의 하이컬쳐 디자인

시카고의 지난달 어느 날 아침, 여느때 처럼 전용기를 타고 코첼라에서 열린 D.J. 공연을 마친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이곳 현대 미술관 지하 작업장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그가 금속 의류 진열대를 확인할때 호기심으로 가득한 가진 한 팀의 스텝들이 재빨리 그를 노트북으로 둘러쌌다.


리한나는 어떻게 자신의 사업과 인생의 주인이 되었나?

리한나는 '엄브렐라', '다이아몬드', '워크'와 같은 차트 1위 히트곡으로 유명하지만, 패션과 뷰티 영역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크게 날리고 있다. 2017년 첫 메이크업 라인 'Fenty Beauty'를 론칭했다. 이번에는 프랑스 명품 재벌 LVMH와 제휴, ‘Fenty’를 론칭함에 따라 다시 한번 새로운 럭셔리 패션 영역에 발을 딛일 것이다.


10 FASHION BRANDS_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음세대

패션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은 보통 점검해야 할 필수 상자로 취급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스펙트럼에서 작동되곤 한다. 물론 천연 재료와 깨끗한 에너지, 그리고 그 모든 좋은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룰을 바꾸기 위해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 브랜드들을 찾기로 결정했다.


뉴욕의 허드슨야드는 리테일의 미래?

지난 3월 14일 목요일 저녁, 뉴욕의 수많은 패션 피플과 셀럽들은 모두 다운 타운으로 향했다. 7트레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역은 설레임과 흥분이 섞인 공기로 가득 찼고 사람들은 상기된 얼굴로 허드슨야드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웰니스 메카 'GOOP'의 성공 스토리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웰니스 트렌드는 우리 생활 전반에 뿌리를 내렸다. 매일 접하는 방송, SNS 뿐 아니라 동네 상가, 마트, 인터넷 쇼핑몰만 보더라도 요가, 필라테스, 명상, 아사이, 마인드 바디, 곰부차, 주스바, 오트밀크, 수면테라피, 클린 뷰티, 디톡스, 워라밸 등 웰니스와 관련된 수많은 키워드를 접할 수 있다.


패션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좋다

라프 시몬스는 산업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갤러리 같은 곳에 납품하는 가구를 디자인하다가 디자이너 월터 반 바이렌동크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인턴을 하게 된다. 거기서 1991년 파리 패션위크를 구경하면서(처음으로 본 패션쇼가 마르지엘라의 1991년 컬렉션 화이트쇼라는 이야기가 있다) 패션일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의 지속과 성장 비결

‘생선가게 씨’, ‘야채가게 씨’, ‘커피가게 씨’… 일본에서는 종종 가게를 부를 때 ‘~씨(さん)’라는 호칭을 붙인다. 모든 가게에 사람 이름을 부르듯 친근하게 ‘~씨’를 붙이는 것은 아니고 나름의 기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