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Martens X Ganni 제이든 부츠 공개

Collaboration

 

닥터마틴, 제이든 부츠 발매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니와 협업

다가오는 12월 1일에 발매되는 새로운 Dr. Martens x GANNI 제품은 컬트 클래식 부츠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자 일상의 반란과 쿨함의 충돌이다.

이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영국의 사진작가 그랜트 제임스 토마스(Grant James-Thomas)가 촬영했으며, 프랑스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오클루(Oklu)가 출연한다.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GANNI는 2000년에 그 지역의 가장 역동적인 산물 중 하나로 패션계에 진출했다. 장난스러움, 낙천성, 그리고 진보적인 야망에 힘입어 브랜드는 세계적인 디자인의 혁신가로서 빠르게 명성을 날렸다. GANNI의 착용자들은 활기차고 개성적이며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GANNI의 대담하고 진보적인 분위기가 Dr. Martens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두 파트너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 디자인과 파트너십 계획을 원했습니다. 또한 202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두 브랜드를 모두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인 제이든 부츠의10주년을 기념하는 것에 이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Darren Mckoy, Dr. Marten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차세대 소재과 그 혁신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GANNI는 경계를 허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늘 또 다른식으로 일을 하고 싶은 본능이 브랜드와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관습 대신에 유동적인 사고가 필요하며 오래된 라벨을 대신할 수 있는것이 표현의 자유입니다.

"닥터 마틴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대인 90년대 10대 시절로 저를 데려다 줍니다. 그것은 매우 유서깊은 브랜드이고 그들의 부츠는 세대를 초월하여 스트릿 컬쳐와 자기 표현, 그리고 개성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제이든 부츠와 협업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저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고 항상 저를 연결해주는 공간처럼 느껴졌던 음악계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 Ditte Reffstrup, GANN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번 발매되는 콜라보 제품에는 GANNI 특유의 스템프가 Dr. Martens의 제이든 부츠에 붙는다. 그 부츠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그외 재활용된 재료의 혼합으로 리마스터링 된다. 클래식한 Dr. Martens 노란색 웰트 스티칭은 끈 주위에 노란색 액센트로 함께 반영된다.

착용하기 쉽지만 과감한 엣지가 있으며 착용하는 사람들의 캐릭터만큼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이번 Dr. Martens x GANNI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023년 12월 1일 ganni.com 과 drmartens.com, 그리고 몇몇 엄선된 글로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임프레션 닷컴

가니(GANNI), 첫 단독 매장 오픈

Market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코닉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가니’는 지난 2009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과 그녀의 남편이자 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Nicolaj Reffstrup)에 의해 탄생했다. 

이들은 2000년 완벽한 캐시미어 니트를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망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0개가 넘는 우수한 리테일러와 함께 유럽/미국/아시아 등에 3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니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패션을 모토로,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Scandi2.0) 스타일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 뿐 아니라 지구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RESPONSIBILITY’를 핵심가치로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년부터 비이커를 통해 운영을 이어가다가 이번에 첫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니는 덴마크 디자인을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수 있는 재생 소재를 사용했고, 라이브 콘텐츠 디지털 스크린 등으로 매장을 구성해 MZ세대가 공간에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의류/신발/가방 등으로 구성된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 상징인 스마일리 프린트를 활용한 국내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토트백을 선보였다. 

가니는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영감을 90년대 음악에서 얻었다. 90년대 초반의 Björk(비요크,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얼터너티브록/일렉트로니카/재즈/트립합 등의 장르)와 PJ Harvey(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다 포괄적인 감성과 취향을 반영하는 검증된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2K, 90년대 감성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프레피룩, 퍼포먼스웨어 등의 실용적인 스타일에 포멀웨어와 테일러링의 요소가 더해지며 감각적이고 갖춰 입은 느낌을 표현했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기본 컬러와 레드, 핑크, 라벤더 등 대담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접목했다. 울, 레더 등 포근하고 투박한 소재와 시어, 벨벳, 시퀸(스팽글) 등 풍성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가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비이커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