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매카트니의 '스텔라레이션' 런던 셀프리지 전시

Exhibition

 

이번 12월, 셀프리지의 유명한 ‘코너 샵’은 스텔라 매카트니의 '스텔라브레이션(Stellabration)'을 설치, '쇼타임!'이라는 제목의 매혹적인 축제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2023년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방문객들은 지속 가능한 패션이 매혹적인 홀리데이 환경에서 예술과 빛, 기쁨, 그리고 향수로 변화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텔라브레이션'의 하이라이트는 과거 스텔라 매카트니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가져온 네온 조명들이 더 럭키 라이트 쇼(The Lucky Light Show)로 용도 변경되어 홀리데이 장식의 낭비를 줄인 지속 가능성을 수용한다. 이 시각적 축제와 함께 상징적인 스타 모티브와 친환경 소재가 특징인 스텔라 매카트니 디자인의 세심한 큐레이션 캡슐들이 선보인다. 이 리미티드 컬렉션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과 조화를 이루는 여성복, 스텔라 매카트니 키즈(Stella McCartney Kids) 및 비건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텔라 매카트니와 Veuve Clicquot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샴페인 메종의 수확물에서 나온 포도 부산물과 재활용된 코르크를 사용한 독특한 가방과 신발 컬렉션을 공개한다. 데뷔를 축하하는 샴페인 병 홀더를 포함한 이 전용 제품들은 개인화된 스텔라브레이션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Veuve Clicquot 아이스 재킷과 함께 셀프리지에서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영국의 아티스트 앤드류 로건(Andrew Logan)은 스텔라브레이션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만들어진 웨어러블 아트의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텔라 매카트니와 그의 인연은 그녀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최근 파리 패션 위크에서의 그들의 협업으로 더욱 공고해졌다. 또한 라이트 아티스트 크리스 레빈(Chris Levine)은 설치물의 네온과 별이 빛나는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예술 작품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를 선보인다.

'스텔라브레이션'은 환경 친화적 축제의 증거이며 이벤트를 위해 사용된 대부분의 재료는 재활용되되었거나, 재활용되거나, 생분해 성분이다. 이 계획은 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 홀리데이 시즌 동안 폐기물 감소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셀프리지는 7월 코너 샵에서 전시된 ‘바비’ 행사용 차를 재활용한 거대한 달과 산타의 금 자동차, 그리고 크리스마스 창문과 매장 내 전시된 이전의 장식을 재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의 전통을 이어간다.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는 스텔라 매카트니의 스텔라브레이션의 마법을 경험해 보길.

 

출처 : 임프레션 닷컴

스텔라 매커트니, Veuve Clickquot 협업 친환경 가죽 컬렉션 공개

Collaboration

 

Stella McCartney X Veuve Clicquot Craft

지속 가능한 샴페인 부산물 가죽 제품 선보여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스텔라 매카트니는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LVMH 브랜드인 ‘뷰브 클리쿼트(Veuve Clicquot)’와 협업, 성공적으로 포도와 코르크 부산물을 럭셔리 패션 액세서리로 변형시켰다.

그들은 이 획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 줄기를 사용하여 럭셔리 패션 아이템으로 재활용했다. 가방과 플랫폼 슈즈를 포함한 이 컬렉션은 매카트니의 디자인에서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보여준다. 이 제품들은 내년 3월에 전체 라인의 출시 예정인 2024 스프링 파리 패션 위크에서 일부 소개되었다.

18개월간의 연구로 개발된 이 포도 가죽은 가죽 생산과 와인 제조 양쪽 모두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이다. 이 포도 재료는 2세기 전에 마담 클리쿼트가 구입한 역사적인 부지(Bouzy)의 친환경 Grand Cru 포도원에서 완벽한 탄소 추적 가능성과 함께 공급된다.

뷰브 클리쿼트의 CEO인 Jean-Marc Gallot은 이 소재를 리사이클 농업에 대한 집단적 노력과 전문성의 증거라 강조하며, 샴페인 생산과 패션 모두에게 더 밝은 미래 기술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 협업은 다른 산업간 폐기물을 공유, 활용하기 위해 맥커트니의 도전에서 비롯되었다. 매거트니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뷰브 클리쿼트의 오랜 헌신과 마담 클리쿼트의 선구적인 정신에 끌렸으며, 포도 가죽은 실제 가죽의 질감, 외관 및 내구성을 보여주어 기존 가죽 소재에 대한 확장 가능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또한 매카트니는 뷰브 클리쿼트의 셀에서 재활용된 코르크도 통합 사용한다. 코르크는 탄소 흡수와 산소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자연적이고 재생 가능하여 지속 가능성이 두드러지는 재료이다.

뷰브 클리쿼트과 스텔라 매커트니는 각각의 분야에서 리사이클 추구에 적극적이었다. 뷰브 클리쿼트의 노력에는 식물성 폐기물 포장을 개발하고 선물 상자를 대마 소재로 바꾼것이 있으며, 매커트니는 LVMH와 협력한 재생 면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이번 협업은 보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향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환경과 동물 복지에 더 나은 차세대 바이오 기반 소재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럭셔리 패션에서 친환경의 실행 가능성과 바람직함을 보여주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출처 : 임프레션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