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 신규 PB ‘브룩클린 뮤지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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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가 뮤지엄 콘텐츠를 패션에 접목한 아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는 뉴욕 브룩클린 뮤지엄과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패션 브랜드 ‘브룩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을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1897년 설립된 브룩클린 뮤지엄은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로 고대 이집트, 미국,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의 미술품을 비롯해 현대 미술, 사진 등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작품을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풍부한 아트 콘텐츠를 보유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준비하는 패션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브룩클린 뮤지엄의 상업 라이선스 계약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하고엘앤에프가 론칭한 ‘브룩클린 뮤지엄’은 브룩클린 지역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뮤지엄의 작품을 접목,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 의류를 다채롭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예술 작품 및 로고, 아이콘 등을 유니크하게 담아내며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유니섹스 캐주얼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로고플레이 디자인을 넘어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와 작품을 제품에 직접 인용하며 패션을 예술 작품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 콘셉트는 브룩클린 뮤지엄만의 독보적인 차별화 포인트다. 미술품을 접목한 제품은 하단의 QR코드로 상세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뮤지엄 및 해당 미술품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아티팩트 시리즈 카드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제품에는 별도 고유 넘버링을 부여해 예술품으로서의 패션을 보다 특별하고 가치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월부터 선보이는 첫 번째 시즌에서는 ‘웨어러블 아트(Wearable Art)’이라는 슬로건 하에 브룩클린 뮤지엄 작품부터 도시 브룩클린의 심볼인 개나리를 활용한 그래픽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취향의 의류를 제안한다.

하고엘앤에프는 브룩클린 뮤지엄의 성장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 인큐베이션 역량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수 라이선스 론칭 경험이 있는 디렉터와 팀원들을 통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8일 목요일 무신사, 29cm, 자사몰 입점을 통해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입점해 인지도를 쌓고, 하반기 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폭넓은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브룩클린 뮤지엄’은 예술적 감각을 담아 특별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인만큼,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로 키워가고자 한다”며 “이번 라이선스 비즈니스 확장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지원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오프라인 매장 비즈니스 등 기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패션 업계의 다각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럭셔리 꾸레쥬(Courrèges)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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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꾸레쥬(Courrèges)와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꾸레쥬가 국내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꾸레쥬를 시작으로 올해만 최소 4개 이상의 엄선된 수입 패션 브랜드를 신규 확보하며 해외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꾸레쥬는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André Courrèges)가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다. 오뜨 꾸뛰르(고급 맞춤복)가 패션을 주도하던 당시 상상할 수 없던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혁명을 일으켰으며 미니스커트, 비닐 수트, 고고 부츠(종아리 기장의 비닐부츠) 등을 유행시키며 젊은이들의 패션을 선도했다. 현재까지도 ‘미니스커트의 아버지’, ‘퓨처리즘의 아이콘’, ‘스페이스룩 창시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꾸레쥬는 2020년 디자이너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가 부임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완벽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지만 젊은 층이 접근하기 쉽도록 매력적인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젊은 층이 몰리는 파리 마레 지구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젊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MZ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감한 컷아웃과 크롭 기장의 짧은 밑단, 눈부실만큼 새하얀 화이트 색상, 재사용한 비닐이나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한 지속가능한 상품들도 꾸레쥬만의 독창적인 인기 요소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니트웨어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공식 행사는 물론 사복 패션으로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꾸레쥬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60년대 빈티지 꾸레쥬 제품이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거나 할머니가 입던 꾸레쥬 제품을 다시 꺼내 입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꾸레쥬의 국내 첫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꾸레쥬가 젊고 트렌디한 영앤리치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새롭고 독특한 체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매장을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시각, 미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브랜드의 DNA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며 ‘반드시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당대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꾸레쥬를 자사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국내에서도 가장 ‘핫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로엠, 배우 강혜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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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을 23SS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로엠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혜원’이 로엠의 로맨틱한 무드와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엠은 오늘(9일) 강혜원과 함께한 ‘2023 PRE-SPRING 컬렉션’의 ‘원더 더 뉴 로맨틱(Wonder the NEW ROMANTIC)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로엠의 로맨틱한 상품과 함께 나만의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찾아가는 강혜원의 순간이 담겼으며, 강혜원은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색상에 트렌디한 핏감을 갖춘 트위드, 원피스 및 정장 셋업 등 봄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그 중 트위드 라인은 섬세한 소재 및 핏 설계에 여성스러운 디테일까지 더해 로엠의 로맨틱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랜드 로엠의 관계자는 “강혜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통해 자신의 로맨틱함을 궁금해하고 찾아가는 여성의 주체적인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이번 시즌 로엠 컬렉션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혜원과 함께한 ‘원더 더 뉴 로맨틱 캠페인’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SNS 채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는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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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지성인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였던 나탈리아 코레이아(Natalia Correia)에게 영감을 받은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를 공개했다. 

막스마라는 지난 해 6월, 리조트 쇼가 열렸던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이 소유한 나탈리아 코레이아(Natália Correia)의 초상화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관능적이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는 나탈리아 코레이아가 쓴 ‘포르투갈의 관능적이고 풍자적인 시집(Antologia da Poesia Portuguesa Erótica e Satírica)’을 보다 관능적이고 곡선이 두드러지는 실루엣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개더 스커트의 미학을 동시에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섹시하고 관능적인 시스(sheath) 드레스를 선보이며 코레이아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은 하이브로우 스와레(highbrow soirees)와 같은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2023 리조트 컬렉션은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플로어 스위핑(floor sweeping) 뷔스티에, 타프타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등 곡선적이며 우아한 아이템을 비롯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자켓 등 컬렉션 전반은 열정적인 여성과 포르투갈의 문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또한, 로맨틱한 포르투갈의 전통 ‘사랑의 스카프(Lenços dos namorados)’에 영감을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꽃과 비둘기 모티프의 아플리케, 크리스털 브로치, 하트 모양 패턴 등 컬렉션 전반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포트루갈과 나탈리아 코레이아의 열정을 담아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막스마라의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는 막스마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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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http://www.patagonia.co.kr)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이해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Snow House)’를 오픈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파타고니아의 스노우하우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키∙스노우보드 제품군과 다운 제품을 20%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스키스노우보드 의류 렌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불필요한 소비 대신 신중하고 합리적은 구매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같은 취지로, 수선이 필요한 옷을 브랜드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원웨어(Worn Wear)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타고니아 스노우하우스에서는 이 밖에도 스노우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와 베스트 리뷰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https://www.patagonia.co.kr/snowhouse/mai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023년 1월 1일 새해에는 첫 일출과 함께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예정인 스키어∙스노우보더들과 해발 1,050m의 슬로프 정상까지 리프트를 탑승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오른 뒤 일출시간에 맞춰 활강하는 이벤트다. 파타고니아는 이러한 친환경 방식의 등반을 통해 기후변화 해결을 돕는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참가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결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1973년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동력 스포츠를 위한 의류와 장비를 꾸준히 만들어 온 가운데, 특히 백컨트리와 올마운틴 스키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에는 생산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스노우 컬렉션 ‘스톰 시프트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기능성 향상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패션왕’ 빈지노, 뉴욕 브루클린 감성 가을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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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래퍼 빈지노와 함께한 22FW 화보를 공개 했다.

 ‘패셔니스타’, ‘사복 장인’ 등으로 불리며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빈지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뉴욕 브루클린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 타미 힐피거의 다양한 아이비리그 프레피 아이템을 보다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빈지노가 착용한 아이템들은 영국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퍼거스 퍼셀’과 함께 개발한 ‘TH 모노그램’ 컬렉션 제품으로 기존 타미 힐피거의 프레피 감성에 새로운 관점을 가져온다.

한편, 빈지노가 착용한 제품은 엄선된 타미 힐피거 매장, H 패션몰 그리고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버서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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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예거 르쿨트르는 안야 테일러 조이를 메종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그녀의 합류를 축하하는 상징적인 전화 통화를 담은 단편 영상 ‘A Call of the Heart’를 공개했다. 영상은 1903년 자크-데이비드 르쿨트르(Jacques-David LeCoultre)가 파리의 워치메이커 에드몽 예거(Edmond Jaeger)에게 초박형 시계 무브먼트 제작을 제안을 했던 기념비적인 전화 통화로부터 영감받았다. 메종의 매뉴팩처에 지대한 영향을 남긴 이 도전적인 제안의 수락으로 오래도록 이어지는 협력이 시작되며 예거 르쿨트르 회사가 설립되었다.

예거 르쿨트르의 CEO 캐서린 레니에(Catherine Rénier)는 “그녀와의 만남은 운명이었습니다. 안야와 그녀의 가족들의 폴로에 대한 오랜 역사와 워치메이킹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 감수성, 재능과 근면에 대한 윤리는 예거 르쿨트르의 가치와 스타일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20년도 넷플릭스의 흥행작 ‘퀸스 갬빗’으로 스타덤에 올라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스크린에서 다채로운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되며 동세대 중 가장 흥미로운 인재로 인정받는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안야 테일러 조이와 함께한 영상은 예거 르쿨트르의 공식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태리, 잇미샤 가을 캠페인 공개 ‘Fall in love with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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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패션 브랜드 '잇미샤(it MICHAA)'가 브랜드 뮤즈 김태리와 함께한 마지막 가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과 사랑에 빠진 잇미샤’를 주제로 제법 쌀쌀해진 밤공기에 찾게 되는 자켓과 계절감이 느껴지는 니트를 메인으로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보 속 김태리는 몽환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배경 속에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시크한 매력을 살려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세련된 핏에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된 울 자켓과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해 잇미샤만의 여성스러운 가을 룩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점차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퀼팅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구스 다운 자켓과 패딩 스커트를 매치한 캐주얼 룩도 돋보인다. 

김태리가 착용한 제품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샵 및 SNS,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는 잇미샤의 화보컷을 그대로 따라해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 이벤트 진행중이다. 

한편, 그동안 김태리는 잇미샤와 함께 트위드 셋업, 원피스, 더블 자켓 등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앞으로도 잇미샤의 스스로를 단단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은 계속 전개될 예정이다.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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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9월 22일 국내 출시한다. 

챔피온이 디스이즈네버댓과 손잡고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0년 설립된 디스이즈네버댓은 스포츠와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하는 서울 기반의 브랜드로, 19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챔피온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과 문화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여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챔피온의 브랜드 헤리티지 공법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여유 있고 트렌디한 핏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콘셉트로는 ‘트랙팀(TRACK TEAM)’을 선정하고, 과거 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경기장 밖 일상에서 즐겨 입던 스웨트셋업 유니폼에서 착안한 제품을 선보인다. 1970년대 블루택 모델의 리버스 위브 후디, 맨투맨, 조거 팬츠에 협업 테마인 ‘트랙팀’ 그래픽을 활용하고 모든 제품의 뒷면 밑단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배치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담았다.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은 견고하고 터프한 감성의 후디, 맨투맨, 조거팬츠부터 감각적인 코치 재킷까지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카키 등 일상 속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되며, 22일부터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각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과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전국 공식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챔피온은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당 컬렉션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콜라보레이션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콜라보레이션 테마인 ‘트랙팀’ 로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노상현과 함께한 브루넬로 쿠치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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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울 수트에 스웨이드 봄버 재킷을 매치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현대적인 테일러링이 가미된 블레이저와 트라우저를 착용해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 컬러 블레이저와 알파카 코트를 함께 레이어링 하고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특히, 고급스러운 컬러 블록이 매력적인 스웨이드 패딩 재킷에는 울 캐시미어 스웨터와 코튼 팬츠로 노상현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클린한 화이트 컬러 후디와 조거 팬츠, 그리고 베스트 자켓으로 우아한 레저웨어를 완성하는가 하면, 코듀로이 코튼 재킷과 데님 아이템과 스웨이드 부츠를 착용해 브루넬로 쿠치넬리만의 서정적인 웨스턴 룩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노상현이 착용한 이번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2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은 과거를 포용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의 필요에 따라 전통에서 벗어나 자유를 환영하며 끊임없이 변하는 도시, 일상 속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차하는 ‘교차로(CROSSROADS)’에서 영감을 받았다. 베이지, 그레이, 블루의 세련된 색조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뉴트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들로 진취적이고 밝은 스타일을 전달한다. 다운재킷, 여행복, 풋 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22FW 컬렉션의 핵심인 니트웨어는 편안하고 여유로우며 독특한 스타일로 전개되어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노상현과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함께한 화보와 패션 필름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준지, 파리 컬렉션 영상 라이브 공개(JuUN.j releases live FILM of Paris Collection)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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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5일 오후 7시(파리 현지 시간 오후 12시), ‘22년 봄여름 시즌 파리 컬렉션을 진행, 파리의상협회 공식 플랫폼과 브랜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특히 준지는 레코딩 아티스트(Recording Artist) ‘코드 쿤스트’와 협업해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제작,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한편 독창적인 음악을 덧입혀 준지다움을 강조했다.

독보적인 작곡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코드 쿤스트는 ‘유 겟 오프(You Get Off (with Juun.J))’라는 제목으로, 알앤비(R&B) 장르의 비트로 구성된 감각적이고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다.

준지는 ‘가벼움과 유스(Youth)’에 포커스를 두고 ‘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구성했다.

초경량의 합섬 소재를 사용해 가벼움을 표현하는 한편 바람으로 만들어지는 우아한 볼륨과 풍성한 실루엣을 아우터, 셔츠, 맥시드레스 등에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또 어깨가 강조되고 허리가 단단하게 조여진 테일러드 재킷에 바람에 흩날리는 가벼운 합섬 볼륨 스커트를 매칭해 소재의 콘트라스트 효과를 높였다.

준지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파격적인 미니 렝스의 팬츠, 스커트와 밀리터리 모티브의 액세서리를 조합해 새롭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 카키 컬러를 중심으로 아이템에 반영했고, 블루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커틀러 앤드 그로스(CUTLER AND GROSS)’와 협업해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상품을 공개했다.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킹스맨이 착용한 안경으로 유명세를 탔고,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동시에 지닌 영국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이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이번 컬렉션은 바람에 나부끼는 커튼이 연상될 정도로 유니크한 볼륨감과 풍성한 실루엣에 집중했다” 라며 “코드 쿤스트의 새로운 음악이 이번 컬렉션에 완벽히 녹여져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눈과 귀를 통해서 감각적으로 승화시켰다”라고 말했다. 


JUUN.J releases live film of Paris Collection

JUUN.J., a global brand in Samsung C&T's fashion division, held a Paris collection in the spring and summer of 2022 at 7 pm. (12 pm. local time), and released creative videos live on the Paris Costume Association's official platform and brand YouTube/Instagram.

In particular, Junn.J collaborated with recording artist "Code Kunst" to produce creative videos, solidify JUUN.J's identity, and emphasized that he added original music.

Code Kunst, who is known for his unique writing skills, created a sensuous new music consisting of R&B beats. It was titled "You Get Off (with Junn.J)”

Junn.J focused on "Lightness and Youth" and organized the "22 Spring and Summer Season Collection".

It uses ultra-light combination materials to express lightness, while sophisticated designs of elegant volumes and rich silhouettes made of wind are made on outerwear, shirts, and maxi dresses.

In addition, it matched a tailored jacket with a shoulder emphasized and tight waist with a light summing volume skirt scattered in the wind to enhance the contrast effect of the material.

Junn.J introduced a new and unique styling by combining an oversized silhouette with unconventional mini-lens pants and skirt and military motif accessories.

It reflected black, navy, gray, and khaki colors in its items, and used blue and red as point colors.

Meanwhile, it has collaborated with global eyewear brand 'CUTLER AND GROSS' to introduce products with elegant and unique designs.

Cutler and Gross is a British flagship eyewear brand that has gained fame for its eyewear worn by Kingsman and has both vintage and classic styles.

"This collection focused on a unique volume and rich silhouette reminiscent of curtains fluttering in the wind," said Jung Wook-joon, creative director (CD). "Code Kunst's new music completely melted into this collection and sublimated her identity sensibly through her eyes and ears."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