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메종키츠네 콜라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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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 키츠네 특유의 독특한 프랑스와 일본적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특히 돋보인다. 바버의 우수한 기능과 메종키츠네의 재미있는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패션 에너지를 표현했다. 비즈니스, 일상 등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재킷과 니트점퍼, 카고팬츠, 토드백, 버킷햇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아이템은 바버의 '퀼팅 재킷'과 왁스처리된 '코튼 재킷'으로 메종키츠네의 아이코닉 여우그림 자수가 각인된 상품이다. 주황색, 진녹색 계열 색상의 코듀로이 카라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컬러 조합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이다. 아울러 재킷의 안과 겉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밀리터리 리버서블(Military Reversible) 방수 재킷과 체크 패턴의 버킷햇(bucket hat) 등 현대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눈에 띈다.

메종키츠네 디자이너 길다스 로엑(Gildas Loaëc)과 마사야 쿠로키(Masaya Kuroki)는 “두 브랜드 모두 우수성, 장인 정신,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결이 같아 이번 콜라보 컬렉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아우터 웨어 분야 바버가 가진 놀라운 헤리티지를 경험하며 창의적 비전과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상품을 제고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바버 멘즈웨어 디렉터 이안 버진(Ian Bergin)은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바버의 클래식한 정체성, 디자인과 메종키츠네의 변화무쌍한 패션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켜 재미와, 디테일, 기능성에 대한 부분을 고객이 경험 할 수 있게 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하며 "공동 작업의 핵심은 여우를 모티브로 한 공동 캐릭터 제작이었다"고 말했다. 

바버와 메종키츠네 협업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11월 2일까지 롯데 월드타워몰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바버 팝업 스토어와 여의도 더현대 서울, 고양 스타필드,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 등 일부 바버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lfmall.co.k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하고엘앤에프, 신규 PB ‘브룩클린 뮤지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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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가 뮤지엄 콘텐츠를 패션에 접목한 아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는 뉴욕 브룩클린 뮤지엄과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패션 브랜드 ‘브룩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을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1897년 설립된 브룩클린 뮤지엄은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로 고대 이집트, 미국,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의 미술품을 비롯해 현대 미술, 사진 등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작품을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풍부한 아트 콘텐츠를 보유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준비하는 패션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브룩클린 뮤지엄의 상업 라이선스 계약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하고엘앤에프가 론칭한 ‘브룩클린 뮤지엄’은 브룩클린 지역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뮤지엄의 작품을 접목,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 의류를 다채롭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예술 작품 및 로고, 아이콘 등을 유니크하게 담아내며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유니섹스 캐주얼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로고플레이 디자인을 넘어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와 작품을 제품에 직접 인용하며 패션을 예술 작품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 콘셉트는 브룩클린 뮤지엄만의 독보적인 차별화 포인트다. 미술품을 접목한 제품은 하단의 QR코드로 상세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뮤지엄 및 해당 미술품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아티팩트 시리즈 카드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제품에는 별도 고유 넘버링을 부여해 예술품으로서의 패션을 보다 특별하고 가치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월부터 선보이는 첫 번째 시즌에서는 ‘웨어러블 아트(Wearable Art)’이라는 슬로건 하에 브룩클린 뮤지엄 작품부터 도시 브룩클린의 심볼인 개나리를 활용한 그래픽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취향의 의류를 제안한다.

하고엘앤에프는 브룩클린 뮤지엄의 성장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 인큐베이션 역량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수 라이선스 론칭 경험이 있는 디렉터와 팀원들을 통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8일 목요일 무신사, 29cm, 자사몰 입점을 통해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입점해 인지도를 쌓고, 하반기 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폭넓은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브룩클린 뮤지엄’은 예술적 감각을 담아 특별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인만큼,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로 키워가고자 한다”며 “이번 라이선스 비즈니스 확장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지원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오프라인 매장 비즈니스 등 기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패션 업계의 다각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럭셔리 꾸레쥬(Courrèges)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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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꾸레쥬(Courrèges)와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꾸레쥬가 국내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꾸레쥬를 시작으로 올해만 최소 4개 이상의 엄선된 수입 패션 브랜드를 신규 확보하며 해외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꾸레쥬는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André Courrèges)가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다. 오뜨 꾸뛰르(고급 맞춤복)가 패션을 주도하던 당시 상상할 수 없던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혁명을 일으켰으며 미니스커트, 비닐 수트, 고고 부츠(종아리 기장의 비닐부츠) 등을 유행시키며 젊은이들의 패션을 선도했다. 현재까지도 ‘미니스커트의 아버지’, ‘퓨처리즘의 아이콘’, ‘스페이스룩 창시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꾸레쥬는 2020년 디자이너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가 부임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완벽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지만 젊은 층이 접근하기 쉽도록 매력적인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젊은 층이 몰리는 파리 마레 지구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젊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MZ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감한 컷아웃과 크롭 기장의 짧은 밑단, 눈부실만큼 새하얀 화이트 색상, 재사용한 비닐이나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한 지속가능한 상품들도 꾸레쥬만의 독창적인 인기 요소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니트웨어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공식 행사는 물론 사복 패션으로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꾸레쥬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60년대 빈티지 꾸레쥬 제품이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거나 할머니가 입던 꾸레쥬 제품을 다시 꺼내 입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꾸레쥬의 국내 첫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꾸레쥬가 젊고 트렌디한 영앤리치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새롭고 독특한 체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매장을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시각, 미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브랜드의 DNA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며 ‘반드시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당대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꾸레쥬를 자사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국내에서도 가장 ‘핫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증샷 ‘핫플’ 인스타그래머블한 크리스찬 루부탱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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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사랑하는 팝업의 성지 ‘더 현대 서울’에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지난 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슈즈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이 만든 매끈하게 빠진 곡선과 새빨간 아웃 솔을 가진 스틸레토 힐은 바이블로 통하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의 로망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MZ세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색적 경험을 기록, 공유하기를 즐기는 젊은 층의 놀이 문화를 반영해 더 현대 서울에 ‘LOUBI WORLD’테마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것이다.

특히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되는 인테리어, 포토존을 구성하여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한 팝업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총 5개의 룸으로 이루어진 팝업스토어는 “PARIS” “LA SEMELLE ROUGE” “L’ATELIER” “ALL LOUBI” 그리고 뷰티룸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루부탱 뷰티는 업계 최고가를 자랑하며 뷰티 제품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라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한국 최초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크리스찬 루부탱만의 유니크한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소비자들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별한 공간에 왔다는 느낌을 선사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각종 SNS에 팝업스토어를 경험한 인증샷이 쏟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및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하며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로엠, 배우 강혜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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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을 23SS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로엠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혜원’이 로엠의 로맨틱한 무드와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엠은 오늘(9일) 강혜원과 함께한 ‘2023 PRE-SPRING 컬렉션’의 ‘원더 더 뉴 로맨틱(Wonder the NEW ROMANTIC)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로엠의 로맨틱한 상품과 함께 나만의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찾아가는 강혜원의 순간이 담겼으며, 강혜원은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색상에 트렌디한 핏감을 갖춘 트위드, 원피스 및 정장 셋업 등 봄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그 중 트위드 라인은 섬세한 소재 및 핏 설계에 여성스러운 디테일까지 더해 로엠의 로맨틱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랜드 로엠의 관계자는 “강혜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통해 자신의 로맨틱함을 궁금해하고 찾아가는 여성의 주체적인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이번 시즌 로엠 컬렉션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혜원과 함께한 ‘원더 더 뉴 로맨틱 캠페인’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SNS 채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는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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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지성인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였던 나탈리아 코레이아(Natalia Correia)에게 영감을 받은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를 공개했다. 

막스마라는 지난 해 6월, 리조트 쇼가 열렸던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이 소유한 나탈리아 코레이아(Natália Correia)의 초상화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관능적이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는 나탈리아 코레이아가 쓴 ‘포르투갈의 관능적이고 풍자적인 시집(Antologia da Poesia Portuguesa Erótica e Satírica)’을 보다 관능적이고 곡선이 두드러지는 실루엣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개더 스커트의 미학을 동시에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섹시하고 관능적인 시스(sheath) 드레스를 선보이며 코레이아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은 하이브로우 스와레(highbrow soirees)와 같은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2023 리조트 컬렉션은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플로어 스위핑(floor sweeping) 뷔스티에, 타프타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등 곡선적이며 우아한 아이템을 비롯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자켓 등 컬렉션 전반은 열정적인 여성과 포르투갈의 문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또한, 로맨틱한 포르투갈의 전통 ‘사랑의 스카프(Lenços dos namorados)’에 영감을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꽃과 비둘기 모티프의 아플리케, 크리스털 브로치, 하트 모양 패턴 등 컬렉션 전반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포트루갈과 나탈리아 코레이아의 열정을 담아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막스마라의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는 막스마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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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http://www.patagonia.co.kr)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이해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Snow House)’를 오픈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파타고니아의 스노우하우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키∙스노우보드 제품군과 다운 제품을 20%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스키스노우보드 의류 렌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불필요한 소비 대신 신중하고 합리적은 구매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같은 취지로, 수선이 필요한 옷을 브랜드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원웨어(Worn Wear)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타고니아 스노우하우스에서는 이 밖에도 스노우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와 베스트 리뷰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https://www.patagonia.co.kr/snowhouse/mai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023년 1월 1일 새해에는 첫 일출과 함께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예정인 스키어∙스노우보더들과 해발 1,050m의 슬로프 정상까지 리프트를 탑승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오른 뒤 일출시간에 맞춰 활강하는 이벤트다. 파타고니아는 이러한 친환경 방식의 등반을 통해 기후변화 해결을 돕는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참가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결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1973년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동력 스포츠를 위한 의류와 장비를 꾸준히 만들어 온 가운데, 특히 백컨트리와 올마운틴 스키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에는 생산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스노우 컬렉션 ‘스톰 시프트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기능성 향상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무신사, 뉴진스와 첫 번째 글로벌 캠페인 화보 ‘뉴신사 X 무진스(NewSINSA X MUJean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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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글로벌 엠버서더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하는 첫 번째 글로벌 캠페인 화보 ‘뉴신사 X 무진스(NewSINSA X MUJeans)’를 공개했다.

이번 ‘뉴신사 X 무진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국내 브랜드 패션의 감도 높은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화보는 뉴진스가 지난 10월 무신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펼치는 첫 활동이다.

20일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공개된 뉴신사 X 무진스 캠페인 화보는 1020 세대에게 친근한 '클라우드(Cloud)'를 모티브로 활용했다. 뉴진스의 사진첩에 들어있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클라우드로 공유하는 컨셉으로, 무신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가장 트렌디한 K-패션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에 뉴진스의 하이틴 감성을 더한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에 띈다.

또한 뉴신사 X 무진스 화보를 통해 소개한 국내 브랜드 상품을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뉴진스 멤버가 화보에서 착용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뉴진스는 그룹으로뿐 아니라 멤버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져 이번 글로벌 캠페인 화보를 통해 감각적이고 신선한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뉴신사 X 무진스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내 브랜드를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global.musinsa.com)는 디스이즈네버댓, 마르디 메크르디, 아크메드라비를 비롯해 에이카 화이트, 쿠어, 로우 클래식, 떠그클럽, 서저리, 유스 등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30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재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지원하고 있다.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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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치디자인(대표 서보람)의 주얼리 브랜드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홀리데이 무드로 꾸며진 공간에서 '클로에 세비니(Chloe Sevigny)'를 뮤즈로 전개한 22 윈터 ‘마이 페이보릿 띵스(My Favorite Things)’ 컬렉션과 함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이며, 새롭게 출시하는 진주 바라클라바 및 캐시미어 소재의 윈터 악세서리와 함께 주얼리를 모티브로 개발한 모바일 악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헐리우드의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지하 2층 EAST 존에서 지난 12월 15일 오픈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며, 팝업 오픈 첫날에는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착용해 보고 공간을 둘러보며 팝업 오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상품 15~30% 할인 진행, ▲제품 구매 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진행,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얼리 케이스 증정(선착순 한정 혜택)'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계자는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더현대 서울에서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그립톡과 특별하게 제작된 곰돌이 인형과 진주목걸이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빈티지헐리우드만의 브랜드 감성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티지헐리우드에서는 22 윈터 2차 컬렉션이 출시되었으며 신제품들은 자사몰과 W컨셉, 29CM, 하고, 아몬즈,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하고하우스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커플 목도리부터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지금 확인해야 할 크리스마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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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12월이 시작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들이 일찍부터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패션 · 뷰티 업계 또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래 에디션들에 주목해 보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비욘드클로젯은 의류부터 겨울 시즌 액세서리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타탄체크 패턴과 트위드 소재로 시즌 감성을 강조한 셔츠는 유니섹스 제품으로 출시, 연말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 에코 퍼 소재로 제작된 베스트와 머플러는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 더욱이 직접 개발한 레터링 패턴을 적용시켜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STYLUS)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해 ‘2022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타일러스는 디저트 프레첼에서 영감을 받아 꼬임 매듭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레첼’ 컬렉션의 홀리데이 버전부터 1부 다이아몬드에 간결한 실루엣이 더해진 ‘머스트’ 라인까지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을 선보이며, 겨울 데일리룩과 연말룩 연출을 책임질 완벽한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템 구성을 완성했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는 ‘2022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다정함’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80여 종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2022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샤워 젤 ‘엘프 쉐이크’, 산타 모양의 배쓰 밤 ‘매지컬 산타’, 금빛으로 장식한 눈의 요정 버블바 ‘골든 엔젤’, 향수 ‘터메릭 라떼’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 외에도 러쉬만의 윈터 메시지를 표현한 다양한 아티클을 담아냈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은 연말은 맞이해 ‘2022 홀리데이 어드벤트 캘린더’를 공개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이고 있는 록시땅은 올해 세계적인 프렌치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오프레도와 함께 협업한 캘린더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징에는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에 각각 탄생하는 열매와 이를 경작하고, 수확해 축제를 열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넣었다. 특히 올해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 75ml’ 정품이 포함되어 더욱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올 성수' 디올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4가지 세계를 물들인 디스플레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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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 하우스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가 연말을 맞이해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매일 저녁, 디올의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몽환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이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는 휘장처럼 서정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영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까나쥬로 시작되어 영상을 가득 채우며 춤추듯 너울거리는 풍성한 꽃 모티브와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4가지 세계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한국의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는 이번 디올의 이벤트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껏 담았다. 성수동 컨셉 스토어 건축적인 라인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맞춤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개발해 컨셉 스토어에 한층 더 풍성한 매력을 더해준 것. 디올 성수의 건축적인 라인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훨씬 이전, 건축가가 되기를 소망했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번째 꿈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요소이다.

디올 성수는 이번 디스플레이를 통해 꿈과 독창성을 향한 디올 하우스만의 초월한 여정을 그려내며 기분 좋은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가니(GANNI), 첫 단독 매장 오픈

Market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코닉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가니’는 지난 2009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과 그녀의 남편이자 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Nicolaj Reffstrup)에 의해 탄생했다. 

이들은 2000년 완벽한 캐시미어 니트를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망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0개가 넘는 우수한 리테일러와 함께 유럽/미국/아시아 등에 3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니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패션을 모토로,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Scandi2.0) 스타일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 뿐 아니라 지구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RESPONSIBILITY’를 핵심가치로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년부터 비이커를 통해 운영을 이어가다가 이번에 첫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니는 덴마크 디자인을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수 있는 재생 소재를 사용했고, 라이브 콘텐츠 디지털 스크린 등으로 매장을 구성해 MZ세대가 공간에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의류/신발/가방 등으로 구성된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 상징인 스마일리 프린트를 활용한 국내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토트백을 선보였다. 

가니는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영감을 90년대 음악에서 얻었다. 90년대 초반의 Björk(비요크,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얼터너티브록/일렉트로니카/재즈/트립합 등의 장르)와 PJ Harvey(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다 포괄적인 감성과 취향을 반영하는 검증된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2K, 90년대 감성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프레피룩, 퍼포먼스웨어 등의 실용적인 스타일에 포멀웨어와 테일러링의 요소가 더해지며 감각적이고 갖춰 입은 느낌을 표현했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기본 컬러와 레드, 핑크, 라벤더 등 대담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접목했다. 울, 레더 등 포근하고 투박한 소재와 시어, 벨벳, 시퀸(스팽글) 등 풍성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가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비이커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 판매한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예정

Event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공간과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컨셉으로, 경험을 중시하며 SNS로 다양한 인증샷 아카이브를 구축해가는 MZ세대의 성향에 걸맞는 팝업스토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Find a New Island’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꿈꾸는 새로운 섬의 컨셉 워딩을 바탕으로 자연 속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의 겨울 공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실제 자작나무가 펼쳐진 공간과 함께, 메탈릭 한 실버 집기의 얼음처럼 빛나는 반사효과와 함께 겨울 숲속에 들어간 듯한 판타지를 선사한다. 특히 순백의 눈이 쌓인 풍경을 연출한 중앙의 포토존과 더불어 ‘인생컷’을 건질 수 있는 곳곳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가능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MZ가 사랑하는 브랜드 ‘미수아바흐브’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함께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 체험존과 함께 브랜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 대상 미수아바흐브 콜라보레이션 헤어밴드, 블랭킷과 일리커피 머신을 제공하는 기프트가 준비되며, 현장에서 포토스팟 촬영 후 포토머신 인화 서비스로 추억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MZ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브랜드 스토리, 컨텐츠를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소통하며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된다.

 

‘패션왕’ 빈지노, 뉴욕 브루클린 감성 가을 화보 공개

MARKET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래퍼 빈지노와 함께한 22FW 화보를 공개 했다.

 ‘패셔니스타’, ‘사복 장인’ 등으로 불리며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빈지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뉴욕 브루클린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 타미 힐피거의 다양한 아이비리그 프레피 아이템을 보다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빈지노가 착용한 아이템들은 영국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퍼거스 퍼셀’과 함께 개발한 ‘TH 모노그램’ 컬렉션 제품으로 기존 타미 힐피거의 프레피 감성에 새로운 관점을 가져온다.

한편, 빈지노가 착용한 제품은 엄선된 타미 힐피거 매장, H 패션몰 그리고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글로벌 앰버서더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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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국내외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복고풍 스트릿 패션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스포티, 걸리쉬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션 문화를 이끌고 있는 뉴진스가 K-패션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국내외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국내 패션 브랜드를 세계로 알리는 K-아이콘으로서 제격이라는 판단이다. 

앞으로 뉴진스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 아시아,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무신사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일 무신사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국내 패션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레드벨벳 슬기, 막스마라 FW22 컬렉션과 함께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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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통해 런던을 배경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슬기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막스마라의 2022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럭셔리한 자태를 뽐냈다.

런던의 영국왕립미술원 (Royal Academy of Arts)을 배경으로 슬기는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에 블랙 탑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화보에서 슬기는 터틀넥 탑과 셔츠 드레스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팬츠에 코트를 카멜 컬러 톤온톤 룩으로 완성하여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막스마라 2022 F/W 함께한 레드벨벳 슬기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0월 호를 통해 공개되며, 화보 속 아이템들은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백화점 매장 및 한국 막스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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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9월 22일 국내 출시한다. 

챔피온이 디스이즈네버댓과 손잡고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0년 설립된 디스이즈네버댓은 스포츠와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하는 서울 기반의 브랜드로, 19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챔피온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과 문화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여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챔피온의 브랜드 헤리티지 공법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여유 있고 트렌디한 핏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콘셉트로는 ‘트랙팀(TRACK TEAM)’을 선정하고, 과거 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경기장 밖 일상에서 즐겨 입던 스웨트셋업 유니폼에서 착안한 제품을 선보인다. 1970년대 블루택 모델의 리버스 위브 후디, 맨투맨, 조거 팬츠에 협업 테마인 ‘트랙팀’ 그래픽을 활용하고 모든 제품의 뒷면 밑단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배치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담았다.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은 견고하고 터프한 감성의 후디, 맨투맨, 조거팬츠부터 감각적인 코치 재킷까지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카키 등 일상 속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되며, 22일부터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각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과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전국 공식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챔피온은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당 컬렉션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콜라보레이션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콜라보레이션 테마인 ‘트랙팀’ 로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투시 x 나이키 ‘에어 맥스 2013’ 컬렉션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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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Stüssy)와 나이키(Nike)가 2022년 가을 협업 컬렉션으로 돌아온다. 컬렉션 신발은 클래식한 나이키 에어맥스 2013 디자인을 리뉴얼해서 나올 예정이다. 뒤꿈치 부분의 반전된 스우시와 혀 위에 있는 스티치 아일렛과 스투시 로고가 돋보인다. 제품군은 신발 컬러와 동일한 색감의 루즈핏 스웨트 팬츠, 크루넥, 핑크와 블랙의 윈드브레이커 재킷이 발매 될 예정. 스투시 x 나이키 협업 컬렉션은 글로벌 기준 8월 5일 북미, 영국 및 유럽 지역에서 출시되며 우리나라 시각으로 8월 6일 오전 10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전 세계 일부 챕터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8월 5일 금요일에 Dover Street Market(도버 스트리트 마켓) 및 stussy.com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