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목도리부터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지금 확인해야 할 크리스마스 에디션’

Market

 

홀리데이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12월이 시작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들이 일찍부터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패션 · 뷰티 업계 또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래 에디션들에 주목해 보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비욘드클로젯은 의류부터 겨울 시즌 액세서리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타탄체크 패턴과 트위드 소재로 시즌 감성을 강조한 셔츠는 유니섹스 제품으로 출시, 연말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 에코 퍼 소재로 제작된 베스트와 머플러는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 더욱이 직접 개발한 레터링 패턴을 적용시켜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STYLUS)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해 ‘2022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타일러스는 디저트 프레첼에서 영감을 받아 꼬임 매듭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레첼’ 컬렉션의 홀리데이 버전부터 1부 다이아몬드에 간결한 실루엣이 더해진 ‘머스트’ 라인까지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을 선보이며, 겨울 데일리룩과 연말룩 연출을 책임질 완벽한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템 구성을 완성했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는 ‘2022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다정함’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80여 종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2022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샤워 젤 ‘엘프 쉐이크’, 산타 모양의 배쓰 밤 ‘매지컬 산타’, 금빛으로 장식한 눈의 요정 버블바 ‘골든 엔젤’, 향수 ‘터메릭 라떼’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 외에도 러쉬만의 윈터 메시지를 표현한 다양한 아티클을 담아냈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은 연말은 맞이해 ‘2022 홀리데이 어드벤트 캘린더’를 공개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이고 있는 록시땅은 올해 세계적인 프렌치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오프레도와 함께 협업한 캘린더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징에는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에 각각 탄생하는 열매와 이를 경작하고, 수확해 축제를 열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넣었다. 특히 올해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 75ml’ 정품이 포함되어 더욱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올 성수' 디올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4가지 세계를 물들인 디스플레이 펼쳐져

Space

 

디올(DIOR) 하우스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가 연말을 맞이해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매일 저녁, 디올의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몽환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이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는 휘장처럼 서정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영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까나쥬로 시작되어 영상을 가득 채우며 춤추듯 너울거리는 풍성한 꽃 모티브와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4가지 세계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한국의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는 이번 디올의 이벤트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껏 담았다. 성수동 컨셉 스토어 건축적인 라인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맞춤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개발해 컨셉 스토어에 한층 더 풍성한 매력을 더해준 것. 디올 성수의 건축적인 라인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훨씬 이전, 건축가가 되기를 소망했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번째 꿈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요소이다.

디올 성수는 이번 디스플레이를 통해 꿈과 독창성을 향한 디올 하우스만의 초월한 여정을 그려내며 기분 좋은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