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Promotion

Anya Hindmarch는 5곳의 연계된 매장 투어로

자신의 컬렉션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Anya Hindmarch’는 패션계의 가장 훌륭한 개념주의자이자 선두 기업가 중 한 명으로, 플라스틱 프리 혁명에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런던의 폰트 거리에 문을 연 '더 빌리지'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의 핵심 가치인 쇼핑, 사교,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팝업,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이벤트 일정등을 위한 다섯 곳의 인접한 상점들의 거리이다.

그녀는 "저는 이 프로젝트를 2년 동안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야외 레스토랑 'The Anya Café'에 서 있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저는 런던으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간의 저의 모든 경력은 글로벌, 글로벌이었습니다. 때문에 이전에는 전 세계 60개국에 맞는 창구 계획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The Café

하이 스트리트 카페보다 더 로컬적인 아이템이 있을까? 안야는 이 곳의 인테리어를 "영국의 고전적인 '카페'의 세련된 버전"이라고 표현했다. Brady Williams가 디자인한 이 곳은 프론트에서 부터 음식 구성에 이르기까지 예전 런던의 향수로 가득 차 있다; 배튼버그 케이크, 아이스 번, '패밀리 서클'에서 영감을 얻은 비스킷, 그리고 런던의 유명한 요리사 William Norris가 내놓은 티가 있다. 또한 곳곳에 'Anya-ism'이 있으며, 힌드마치 브랜드의 상징인 유머의 요소가 들어간 접시와 각설탕까지 브랜드의 대표적인 만화 모티브를 찾아볼 수 있다.

The Plastic Store

힌드마치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플라스틱을 없애는데 앞장선 지 14년만에, 그녀는 1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을 바꾼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힌드마치의 가장 최신 컬렉션인 'I AM a plastic bag'은 의미에서 디자인 솔루션으로 제품을 옮겨가고 있다. 2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친 이 컬렉션은 각각 32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과 재활용 윈드스크린을 씌운 혁신적인 면 캔버스 필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플라스틱 스토어는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컬렉션뿐만 아니라 라이브 이벤트, 토크, 전시회 및 협업의 진행자 역할을 할 것이다.

The Label Store

옆 스토어에서는 무지개 빛깔의 윈도우가 여러분을 맞이한다. 힌드마치의 '레이블링' 컬렉션은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며, 그 자체로 하나의 매장을 구성하기 충분하다. 안야는 최근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실패, 조직 및 생산성"을 주제로 한 일련의 가상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The Bespoke Store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15년된 브랜드의 대표적인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나에게 집과 같다"고 그녀는 말했다. 매장 자체는 오로지 개인맞춤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당신의 이름을 붙여진 것이다,'라고 디자이너는 말한다. 이곳의 맞춤형 고객은 매장에 상주한 장인들이 작업한 이미지나 손글씨 메시지가 새겨진 가죽 제품을 받아 들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세대를 전해 내려오는 가족사의 한 부분과 같고, 그 자체로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입니다.”

매장의 현장 워크숍에서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리고 공예와 사람들을 다시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드러낸다. 또한 힌드마치는 지속가능성은 '만들고 고치는 것'이라하며 사랑받았던 작품들을 현장에서 리뉴얼하고 부활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The Village Hall

마지막으로, 디자이너의 첫 번째 책인 'If In Doubt, Wash Your Hair'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Anya Hair Salon – 샴푸 & 테라피'로 오픈한 컨셉 공간이 있다. 이것은 뷰티 업계로 첫발을 내딛는 공간으로, Faith 및 Nature 헤어 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며 이 지점에서 개인화 및 고객 경험이 다시 한 번 주제로 다뤄진다. 1970년대에서 영감 받은 이 미용실을 예약한 고객(또는 단체)들은 70년대 테라피 테이프를 듣고 샴페인을 홀짝이며 맞춤형 잡지를 받게 된다.

‘The Village Hall’은 5주에 한 번씩 다른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는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현재와 같은 디지털 세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온라인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이라고 안야는 말한다.

우리는 브랜드의 팝업 스케줄을 알 수 없다. 안야는 말한다. "찾아와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