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19 AD Campaign
자연과의 변함없는 상호 작용과 그녀의 비타협적인 아름다움. Jil Sander의 최근 2019 가을 겨울 광고 캠페인에서, Jil Sander는 그들의 새로운 컬렉션 옆에 그려넣을 환경의 힘을 포착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자발적으로 여행을 한다. Creative director인 Lucie와 Luke Meier는 사진작가 Nigel Shafran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시골에 며칠 동안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여행을 하는동안 그들은 결코 촬영을 계획하거나 배경을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았다. 그 대신 장소들이 그들에게 무언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만들거나 각 사람들과 장소들이 소통하게 했다.
모든 아름다운 사진들 안에서 인간과 자연이 동등하다는 것은 분명하며, 바다든 들판이든 길이든 스코틀랜드는 그들의 옷 만큼이나 아름답다는 것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이 사진들이 강인함과 연약함을 모두 보여준다는 것이 기쁘다.
이 컬렉션들을 의도적으로 방어적이고 강하게 표현했지만,
그 만큼이나 섬세함 역시 중요하게 표현하려 했다.
Nigel의 사진들은 깊이와 울림이 있으며,
우리가 의도한 대로의 감정과 느낌을 전달한다.”
Lucie and Luke Meier
사진들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의 단순한 스타일을 칭찬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의 힘을 포착한다. 분명한건, 이 독특한 캠페인 뒤에 숨겨진 자연주의적인 직업윤리는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이제 스코틀랜드는 우리가 살고, 옷을 입고, 우리 스스로 가장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장소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내가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항상 확신하지는 않는다.
이런 식으로 작업하면 좀 더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더 색다른 그림과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열린다. ”
Nigel Shafran
보도 여행. Arbroath, Loch Earn. Lucie와 Luke Meier가 새로운 가을/겨울 2019년 컬렉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진작가 Nigel Shafran을 초청한 스코틀랜드의 명소들은 그 자체로 풍경이다. 환경의 힘, 급변하는 하늘의 모습, 부드럽고 분산된 빛. 스코틀랜드는 어떤 섬세한 면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 곳은 바다와 들판, 도로와 건물들 사이가 리듬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과 인간이 독특한 방식으로 어우러지는 곳이다. 아무리 멀다 하여도 스코틀랜드는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이 캠페인의 의도는 친숙하고 웅장한 환경속에서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이 컬렉션의 느낌과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었다. 며칠동안 함께 한 여행은 그런 적절한 순간들이 나타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주었다. Nigel Shafran의 사진들은 사람과 장소들이 서로에게 메아리치는 것을 묘사한 것이다.
STAFF
Jil Sander Creative Director | Lucie and Luke Meier
Creative Director | Heiko Keinath
Photographer | Nigel Shafran
Models | Adele Taska, Asta Stensson, Hal Haines, Hannah wick, Jackson Hale, Leon Dame
Hair & Makeup | Mark Hampton
Location | Scotland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