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 Fall 2019
패션의 기반, 즉 문화와 자원 - 로에베의 2019년 가을 남성복 광고 캠페인은 “City of the Three Cultures”와 그것의 놀라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M/M PARIS에 의한 컨셉은 관광지적인 이미지들에서 빛을 발한다. 타일러 미첼이 촬영한 이 캠페인은 로에베와 스페인의 톨레도가 자유롭게 혼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로에베는 지난 2월, 그들의 새로운 남성복 라인의 인스프레이션을 발표했다. 6개월 후 우리는 이전의 스페인의 해안 세트에서 톨레도의 언덕 꼭대기와 건물로 옮겨진 유머러스한 남성성의 진화를 보게 된다. 이 두 라인의 차이점은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톨레도의 배경이 브랜드에 기여하는 문화적 덧셈이다.
톨레도의 사회적이고 기념비적인 정체성은 기독교인, 이슬람교도, 유대인들의 서로 다른 문화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들은 모두 오랜 역사를 통해 그곳에 공존해 왔다.
M/M PARIS가 이곳에서 캠페인을 촬영기로한 결정으로 로에베에 대한 포괄적이고 세속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자연, 건축물, 그리고 기묘한 형태의 흰색과 노란색 물체와 함께 타일러 미첼은 로에베의 두드러지게 화려한 옷을 렌즈에 담았다. 노란색과 흰색의 오브제는 벽과 바위의 풍경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컬렉션에 등장하는 실루엣과 색깔에 대한 시각적 연결고리를 만든다.
옷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과 자연과 인간이 만든 환경의 질감을 상쇄하는 흰색과 노란색 조각들이 캠페인을 통해 스며든다. 이러한 상쇄는 포괄성과 평화라는 도시에 완벽하게 존재하는 동시에 이미지 자체에서도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M/M PARIS는 우리가 톨레도를 방문하기를 갈망할 만한 룩북과 캠페인을 만들었다.
Loewe Creative Director | JW Anderson
Agency | M/M Paris
Photographer | Tyler Mitchell
Stylist | Benjamin Bruno
Casting | Ashley Brokaw
Hair | Matt Mulhall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