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패션 피플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 베를린. 그 곳에는 특별함이 가득하다.
과거와 현재, 빈티지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베를린은 지금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유럽의 숨은 보석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 가고자하는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둘러보아야 할 곳들을 '더 도어'에서 방문하였다. 그 첫번째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01. michelberger hotel
오랜 단골카페에 온 듯 편안한 느낌의 '미셀베르그 호텔' 로비
베를린의 동쪽, 나이트 라이프와 카페로 유명한 지역인 Friedrichshain's 근처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 '미셀베르그'는 이곳의 오너인 'Tom Michelberger'가 Werner Aisslinger에게 호텔의 디자인을 의뢰하여 2009년 오픈하였다. 원래는 공장이였던 건물을 리뉴얼하여 높은 천장과 탁트여 있는듯 넓은 창문들을 베이스로 낚은듯 자연스러운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호텔의 룸들은 각각의 인테리어를 달리하여 인원수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처음 방문하여도 지인의 공간을 찾은듯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라는 것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가장 큰 리뷰이다.
또 하나, 정말 독특한 그들의 사이트를 통해 베를린 감성의 단면을 들여다 보길 권한다. www.michelbergerhotel.com
호텔 외벽의 간판
체크인 데스크, 독특한 디자인과 귀여운 소품들로 눈길을 끈다
1층의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
호텔의 마스코트인 붉은 고릴라
뒷들에 자리잡은 야외 카페
온통 블랙으로 칠해진 벽에 금색으로 방번호를 직접 칠해 놓은 호텔내부
방안 소품 하나하나 디자인적인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그래픽이 인상적인 방안 인쇄물들
처음보는 스타일의 호텔 안내서
호텔 안내서의 내용과 그래픽들을 통해 유머와 호텔의 감성을 보여준다.
브랙퍼스트 식당으로도 이용되는 호텔 식당, 높은 천장과 창들이 멋지다.
아침식당의 모습
귀여운 그래픽들로 구성된 식당의 메뉴판
곳곳에 자리잡은 디자인 소품들
외부에 그려진 타이포 그래피들
1층 입구쪽 벽면을 가득메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