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FASHION AD COMING! #05

GUCCI

by Glen Luchford

 

저번 시즌부터 구찌는 컬렉션과 시즌 비주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패션계의 위너로 자리잡았다. 디렉터가 바뀌어서 인지, 아니면 구찌가 그간 쌓아온 포텐이 다시금 터졌는지는 알수 없지만, 여하튼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구찌라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브랜드를 현재 최고 핫 트렌드로 보이게끔 한 것이다. 거기에 묵직하고 감도 있으며 항상 스토리가 살아 있는 사진을 선보이던 포토그래퍼 '글랜'의 작업들은 이러한 구찌에 또 한번의 숨결을 불어 넣으며 현재 가장 핫한 도시인 '베를린'에서의 라이브한 비주얼들로 젊음의 찬란함과 패션의 환타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