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당신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하라
SPECIAL /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환경이 되면서,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하는 브랜드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게다가 이미지 메이커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광고 비용과 하늘을 찌르는 사진 촬영 예산으로 컬렉션 발표를 위한 패션쇼는 그 날뿐만 아니라 다가올 시즌에 대한 이미지와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한 단계로 진화했다.
잇 백의 세대교체 똑똑한 컨템포러리 백이 뜬다
SPECIAL / 그 이후 발렌시아가의 모터백, 지방시의 판도라, 안티고나, 셀린의 박스백 등으로 잇백의 명맥이 유지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렇다 할 잇백을 찾기가 어렵다. 물론 매 시즌 ‘넥스트 잇백’이라는 타이틀로 무수히 많은 스타일이 언급되지만, 그 시절의 영광을 되돌릴만한 원픽을 꼽기에는 무리가 있다.
밀레니얼, 살롱을 찾다
SPECIAL / 휴대폰 너머에, 좋아요 뒤편에 숨어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밖으로 나와 거실에 둘러앉았다. 연령, 성별, 학벌, 직업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상관없이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특정 공간에 모여 대화와 취미를 나누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시대에 반(反)하는 21세기형 살롱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베스트 리테일 공간 2019_#2
ISSUE / ‘Invisible North’은 어웨이 팀과 긴밀히 협업하여 강한 컨셉으로 탄생한 진정한 브랜드 경험과 창의적인 디테일로 열광적인 관심을 받았다.
뉴욕 소호 중심에서 11일간 팝업으로 운행한 터미널 A는,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여행가방 회사의 새로 론칭한 소프트 제품을 선보였다.
베스트 리테일 공간 2019_#1
ISSUE / 나이키 상하이 이노베이션 하우스(Nike Shanghai House of Innovation)의 내부는 스포츠의 유동성에 영감을 받은 디스플레이와 대화형의 여정을 통해 나이키 리테일의 다음 진화를 촉발시켰다. 이 매장은 외관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모피금지법' 승인
SPECIAL / 캘리포니아의 Gavin Newsom 주지사는 이달 12일 이 주에서 모피 신제품의 판매, 기증, 제조를 불법으로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주 의회 의원 Laura Friedman이 발의한 이 법안은 모든 새 옷, 가방, 신발 및 모피로 만든 물품에 적용된다. 그 법을 위반하는 사람들은 민사 처벌을 받게 된다.
패션 O2O 서비스는 고객편의 중심 이어야 한다
SPECIAL / 이론과 리서치 기준으로만 컨설팅하는 업체들(현실과 동떨어진)이 많다는 선입견도 좀 있던지라 맥킨지의 오프라인 매장 기사 소식은 신선하기도 했고 관련 매장에서 기술을 이용한 상품을 판매하다 보면 좋은 데이터들을 수집해 현실성 있는 컨설팅으로까지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부할 수 없는 예측 가능한 미래
SPECIAL / 사람의 힘으로 하던 일이 세상이 바뀌면서 얼마 남아 있지 않게 되어 버렸고 자동차 산업처럼 자동화가 거센 산업군은 이런 추세를 거스를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이죠.
차세대 남성복 디자이너는 유튜브에 있나
SPECIAL / 좀 더 최근에는 몇몇 남성복 전임자들처럼, 채널을 운영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그들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 스트리트 웨어의 다양성을 흉내낸 제품들을 빠르게 매진시키고 있다. 이 컬렉션들은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이 소규모로 출시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교적 소량이지만 매우 헌신적인 후속 제품들로 매끄럽게 마케팅되어 일반 브랜드 상품들을 훨씬 능가한다.
2020 봄여름 컬렉션, 바이어들은 어떤 옷을 선택했나
SPECIAL / 2020년 봄 컬렉션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쇼, 액세서리, 최고의 트렌드를 이미 보았지만, 다음 시즌에 여러분이 실제로 입을 옷을 결정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우리가 아니다. 그 향방은 전적으로 그것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의 손에 달려 있는데, 그들의 선택을 통해 다음 시즌의 "스타일"이 무엇일지, 그리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향해 이끌려갈지를 알 수 있다.
베트멍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SPECIAL / 베트멍의 공동 설립자였던 뎀나 바잘리아가 베트멍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뎀나 바잘리아는 지금까지 베트멍과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직하고 있었다. 사실 베트멍과 발렌시아가 중 한쪽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면 헤리티지, 규모, 자본력, 영향력 그리고 발렌시아가 뒤에 있는 케어링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발렌시아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는 했다.
가상모델, 그들이 온다
DOOR SPECIAL / 다양함을 추구하는 세상속에서 기존에 있던 ‘모델’의 개념을 깨는 모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백옥같은 피부가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이 오히려 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온것이다. 또한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크기가 중요한가?
SPECIAL / 시계 바늘을 거꾸로 한 30여 년 쯤 돌려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와 지금의 유행이 참 많이 닮았다. 당시 박스나 자루처럼 벙벙한 옷이 유행할 때라 그런 옷들을 박시 스타일이라고 불렀었는데 마치 여자들이 남자 옷을 입은 듯해서 ‘매니쉬 룩’이라고도 불렀다. 즉 박시한 매니시 룩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브랜드 액티비즘 시대의 도래
SPECIAL / “광고인 여러분은 스토리텔러이자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난 퇴치, 불평등 퇴치, 차별 퇴치 프로젝트를 도와주세요. 인류가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린 글로벌 가난을 종식시킨 첫 세대이자 기후변화를 겪을 마지막 세대입니다.
소비자는 새로운것을 원한다
SPECIAL / 이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새롭게 온라인 몰을 만들어 판매를 확대하는 단순한 전략이 아닌 온ㄱ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테라스 하우스 <TERRACE HOUSE>
SPECIAL / 테라스 하우스(Terrace House)’는 한 집에 6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본의 리얼리티쇼이다. 일본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조금 신경 쓰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차피 돈은 넷플릭스에 내는 거니까!’라는 자위적 판단으로 가볍게 넘어가도록 하자.
패션을 향한 구글의 도전
SPECIAL / 뉴욕 패션위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구글의 유튜브는 공식적으로 YouTube.com/Fashion(이하 /fashion, 슬래쉬 패션)의 론칭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수많은 스타와 패션 관계자들이 유튜브의 새로운 패션 페이지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인 가구 증가가 스포츠 패션시장에 미치는 영향
SPECIAL / 2019년 6월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보면, 한국 1인 가구는 기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인구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시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비스 디자이너의 디자인 사고
SPECIAL / 2000년대 후반 미국의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IDEO를 중심으로 ‘디자인 사고’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후 많은 사람이 디자이너가 머릿속으로 하는 사고방식이 그들의 손끝 기술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플루언서 플랫폼 광고시장 장악한다
SPECIAL /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정 분야가 아닌 패션, 뷰티, 식음료, 관광, 헬스 등 전 산업에 걸쳐 인플루언서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시장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