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우리가 주목 할 색다른 전문가들이 온다
ISSUE / 우리가 이미 알고는 있지만 아직 익숙지 않은 패션의 새로운 전문가들, 패션 업체들에게 필요한 인재상, 패션 업계에 앞으로 생길 것 같은 직군 등 다양한 측면에서 10개의 키워드를 뽑아 분석해 봤다.
LVMH의 남성복 시장 점령기
SPECIAL / LVMH는 지난 해 남성 사업에서 두드러진 변화를 가져왔다. 오프 화이트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를 루이비통으로 데려오면서 전직 루이비통 맨스웨어 디자이너 존스를 디올(Dior)로 보냈고 오랜 기간 디올 옴므 디자이너 였던 크리스 반 어쉬가 벨루티(Beruti)로 건너가게 되는 도미노 효과를 냈다.
1020 인사템 ‘틱톡’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제쳤나
ISSUE / Z세대 사이에 가장 영향력 있는 SNS로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급부상중이다. 19살의 신인 크리에이터 릴 나스 엑스((Lil Nas X)를 통해 그 영향력은 검증됐다.
상표권자가 되려면 등록 출원절차부터 이해하라
SPECIAL / 상표권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공들여 만들어진 상표를 상표법에 따라 출원하고 등록하는 권리화 절차를 이행하여 자신의 권리를 최종적으로 완전무결하게 완성할 줄 알아야한다.
INSTAGRAM,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광고로 허용하다
SPECIAL / 인스타그램은 이제 막 기업, 콘텐츠 제작자, 심지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했다. '브랜드 콘텐츠 광고'로 불리는 이 새로운 도구는, 광고주들이 제작자의 콘텐츠 게시물을 피드 광고로 홍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BTS의 무대가 럭셔리 브랜드에 시사하는 것
ISSUE / 6월 7일 금요일, 8만 명의 자칭 "army"가 파리 북부 교외 생데니스에 있는 ‘Stade de France’에 몰려들었다. 그곳에서 총, 세균, 강철을 막아낼 유리 피부를 가진 일곱 명의 젊은 남성들이 무대에 올랐다.
소호는 거대한 웰니스 팝업 스토어가 되었나?
SPECIAL / 1960년대와 70년대, 이곳은 예술가들을 끌어들였으며 이후 고급 상점들과 프랑스 식당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예술가들은 지난 몇 십 년간 그곳에서 살거나 작품을 위한 스튜디오를 유지할 여유가 없었다.
버질 아블로의 하이컬쳐 디자인
SPECIAL / 최근, 그의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아블로는 그의 삶과 경력을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과 같은 "전통적인" 예술가가 현대 미술관 풍경 속 걸맞는 장소를 평가하는 데에도 몰두해 왔다.
리한나는 어떻게 자신의 사업과 인생의 주인이 되었나?
SPECIAL / 리한나는 차트 1위 히트곡으로 유명하지만, 패션과 뷰티 영역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크게 날리고 있다. 2017년 첫 메이크업 라인 'Fenty Beauty'를 론칭했다. 이번에는 프랑스 명품 재벌 LVMH와 제휴, ‘Fenty’를 론칭함에 따라 다시 한번 새로운 럭셔리 패션 영역에 발을 딛일 것이다.
레트로와 뉴트로는 다르다
SPECIAL /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이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과도 연관돼 있는데, 실제로 과거 유행했던 디자인이 수십 년 뒤에 다시 유행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의 판도 뒤흔든 아마존
SPECIAL / 어린이를 보면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어린 소비자를 보면 미래의 마켓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그래서 마켓 애널리스트, 트렌드 포캐스터들은 항상 현재의 어린 소비자들의 구매 경향을 분석한다. 그들이 바로 5년 뒤, 10년 뒤 주 구매층이 되어 전체 마켓의 흐름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공식 깬 서스테이너블 브랜드의 성공 이유
ISSUE / 패션 산업계 전반에 걸쳐 서스테이너블 바람이 거세다. 공감과 구매 행동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작동했던 서스테이너블 패션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0 FASHION BRANDS_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음세대
SPECIAL / 패션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은 보통 점검해야 할 필수 상자로 취급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스펙트럼에서 작동되곤 한다.
뉴욕의 허드슨야드는 리테일의 미래?
SPECIAL / 지난 3월 14일 목요일 저녁, 뉴욕의 수많은 패션 피플과 셀럽들은 모두 다운 타운으로 향했다. 7트레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역은 설레임과 흥분이 섞인 공기로 가득 찼고 사람들은 상기된 얼굴로 허드슨야드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웰니스 메카 'GOOP'의 성공 스토리
SPECIAL / 웰니스는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되며, 하나의 아이템을 제공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 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좋다
ISSUE / 예전에는 패션 브랜드는 패션 디자이너가 이끌어 가는 게 기본이었다. 고급 소재로 만든 슈트나 드레스 같은 옷은 만드는 데 특히나 손이 많이 가는 복잡한 제품이고 그런 걸 만드는 데에는 장인의 전통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ISSUE / 지난 2월 하순 ‘샤넬’과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이하 CD)를 역임한 전설적 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타계했다. 그는 20세기 중반 고급 맞춤복 전성기부터 SPA브랜드의 시대를 ‘직접’ 겪은 패션 디자이너였다.
'사지말고 즐기세요' 체험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ISSUE / 이미 소비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브랜드의 미래를 좌우할 젊은 고객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의 지속과 성장 비결
SPECIAL / 이처럼 일본 상거래에는 고객과 가게와의 유대가 중시되는 독특한 호칭 문화가 있는데, 최근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급속 성장하며 이러한 일본의 상(商) 문화를 흔들고 있다.
상업 공간의 변화
ISSUE / “죽는 것은 오프라인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재미없는 공간이다. 혁명적 변신이 필요하다.” 작년 연말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한 포럼 강연장에서 나서 한 말이다. 최근 기업들은 소비의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이에 대한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