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 Trend
JUMPSUITS
점프슈트는 매우 실용적인 방식으로 존재한다. 군인들과 수작업 노동자들이 입는 옷이고, 심지어 예술가들도 즐겨 입는 옷이다. 최근에는 점프슈트가 패션이 되고 있으며 2020년 봄 남성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졌다. 우리는 베테온스의 밝은 오렌지색 점프슈트와 릭 오웬스의 펑크 점프슈트, 라프 시몬의 상의로 변형된 점프슈트와 펜디의 데님 점프슈트를 눈여겨 보았다. 이런 유행에 대한 서술은 분명하다. 점프슈트는 일하기 위한 것이였던 만큼 놀기 위한 것이 되었다.
BOXERS
일반적으로 패셔너블함은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것이였다. 그러나 올해 봄 남성 컬렉션에서는 특히 복서 반바지들이 이러한 상식을 뒤집는 듯 하다. 이 아이템은 여러 가지로 편안하고, 여가시간에 활용도가 높다. 봄 컬렉션의 디자이너들은 멋진 스타일로 복서 반바지는 남자 아이들이 아닌 남성들의 잇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루이비통은 컷과 스티치를 통해 제품의 디테일을 완성시켰고 사카이는 길이와 레이어의 변형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서 반바지를 유행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컨셉 자체를 재창조했다.
RELAXED SUITING
남성에게 슈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사람의 부와 명예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멋을 표현한다. 올해 2020년 봄 남성쇼는 편안함이 만연했다.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정장 스타일을 모두 갖춘데다 더욱 세련되고 접근하기 쉬운 슈트들을 선보였다. Givenchy의 편안한 정장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혹은 멋진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를 말이다. 정말 멋질 것이다!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