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최근 가장 핫한 영화이자 한국시장에서 유독 흥행돌풍을 몰고왔다는 '킹스맨'. 독특한 액션 연출이나 스토리등의 많은 볼거리들 외에도 유독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속 스파이들의 패션이 세계적인 남성잡지 'MR PORTER'에 의해 실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일을 구상하게 된 스토리를 들어보자.
킹스맨의 디렉터이자 공동 집필자인 Mr Matthew Vaughn'은 젠틀맨 스파이라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런던의 세빌로우가에 있는 테일러드샵이라는 공간의 설정과 함께 의상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후 그는 '이런 영화의 의상을 실제 컬렉션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헐리웃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MR PORTER'의 바잉 디렉터와 함께 일하는 Ms 'Ariamme Phillop'( 그녀는 톰포드의 '싱글맨'으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되었었다)에게 의논하였고, 그녀는 이 일이 최초로 영화의 의상을 성공적으로 머천다이징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킹스맨 브랜드는 영국의 유명 악세사리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시계, 슈즈, 우산, 펜, 타이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클래식한 정장외에도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의 모던 전틀맨 스타일 역시 컬렉션에 포함되었다. 지금 바로 킹스맨의 컬렉션들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클릭!! 단 엄청난 금액대에 놀라지 마시길!
출처: www.mrpor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