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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뮤지션 'Ghostpoet'의 세번째 앨범 ‘Shedding Skin’이 발표되자, BBC 음악채널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최근 열린 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의 '머큐리 상'의 후보로 오르게 되었다.
디렉터 'SBlood'는 그의 이번 뮤직 비디오를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끝없이 반복되는 지루함의 기계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 끝없는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장면이 시적인 이미지와 아주 잘 맞다는다고 느꼈으며, 이 아이디어는 일본 에니메이션 작가인 'Satoshi Kon'의 'MC Escher'라는 작업에서 영감받았다.' 라고 말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음악을 왠지 모를 허전함과 함께 느껴볼것!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