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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내년 봄 프랑스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오피신 제네랄(Officine Generale)’를 론칭한다.
‘오피신 제네랄’은 일본 스타일리스트 마사요 키시와 피에르 마헤오가 지난 2012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개성 있는 디테일을 더한 세련된 분위기의 캐주얼 아이템과 테일러링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공정한 제작 방식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과거 영국 및 일본산 소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 영국과 이태리 소재에 집중 유럽에서 제작되고 있다.
‘오피신 제네랄’은 그 동안 LF의 수입 남성 편집숍 ‘라움맨’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 등에서 소개된바 있다. 국내서는 LF가 처음으로 정식 수입 유통 계약을 맺고 단독 매장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프랑스 현지 가격 기준 팬츠와 스웨터가 35만원대, 셔츠가 20만원대다. 외투 품목은 재캣이 40만원대, 코트류가 60만원대다.
LF는 국내서 화두가 되고 있는 서스테이너블 패션 시장을 겨냥해 공정 거래를 강조한 ‘오피신 제네랄’의 제작 방식을 알리며 백화점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