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PIS와 내일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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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오디션’ 통합 이전 ‘2018 인디브랜드페어’ 당시 참가 브랜드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참가 디자이너와 참관객의 모습 / / 자료 : 한국패션산업협회>

<‘K패션오디션’ 통합 이전 ‘2018 인디브랜드페어’ 당시 참가 브랜드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참가 디자이너와 참관객의 모습 / / 자료 : 한국패션산업협회>


PIS 전시 내 쇼인쇼 형태 진행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와 협업 기획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추진하는 패션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 ‘K패션오디션’의 두 번째 트렌드페어가 내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 내 쇼인쇼 형태로 구성된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업 공간을 모티브로 ‘디자이너 작업실’이라는 테마로 해 기획, 생산, 판매까지의 패션 비즈니스 공정을 스토리텔링하는 공간 구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만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는 쇼핑카테고리 ‘디자이너윈도’와 협업한 기획전도 연다. 지난 7월 롯데 계열 온라인몰 엘롯데와 협업한데 이어 두 번째다.

행사 운영사인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페어 참가 브랜드의 온라인 세일즈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낫노잉(대표 김시은) ▲니어러(대표 최미림) ▲라이크재즈(대표 박수영) ▲메종드이네스(대표 김인혜) ▲비먼(대표 김현정) ▲비스킷샵(대표 박세재) ▲쏘리투머치러브(대표 김은주) ▲아운드(대표 하유미) ▲알에스브이피(대표 박종석) ▲와이이오(대표 여대호) ▲유저(대표 이무열) ▲키셰리헤(대표 김민경, 백현영) ▲티더블유더블유엘(대표 박순영) ▲프레노서울(대표 이서윤) ▲홀리넘버세븐(대표 송현희)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편 K패션오디션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에 단일 사업으로 운영되던 대한민국패션대전, 인디브랜드페어,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지원, 르돔 쇼룸 비즈니스 지원 등을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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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