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펜들버리&아르노 라지니의 <MUD MAGAZINE> 창간

Culture

 

7월 19일, MUD MAGAZINE의 첫 호가 발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포토그래퍼 Arnaud Lajeunie와 스타일리스트 Georgia Pendlebury의 지속적인 협업이며 Art Paper Editions에 의해 출판되었다. 첫 4권은 여성의 행동을 탐구하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상황 속에서 그들의 발전하는 관계를 관찰하는 데 초점을 맞춘 5년간의 작업을 구체화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400페이지, 8장의 스티커, 16장의 인쇄물, 5년간의 여름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MUD라는 이름을 어디서 얻었는가:

"이 프로젝트에는 항상 근본적인 차원이 있다. 대부분 땅(흙)과 물 주변 - 모든 챕터에 항상 액체 원소가 있고, 항상 흙과 접촉하거나 대조된다. 이 대비는 끈적끈적하고 따뜻하며 약간 진흙 같은 것을 만든다. 그것은 어디에나 있고 당신에게 붙어있다. 첫 챕터는 부르고뉴에서 촬영되었고, 다소 진흙투성이의 환경이었다. 바로 이 원초적인 느낌이 소녀들의 신체적 존재에 더해졌고, 이런 제목을 만들었다.

또한 진흙은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과정을 잘 반영하는 특정한 탄성을 가지고 있는 요소이며, 항상 잘 계획된 상황과 절대적인 즉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준다. “

왜 삽화를 그리는 것이 중요했는가:

"우리에게는 패션을 연습할 제한된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빼내는 것이 많은 의미가 있었다. 5년 전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젊은 여성들과 함께 <닫힌 방> 같은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예를 들면 고전적인 잡지 화보보다 더 긴 시간 내에 작업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소녀들 사이의 시너지가 작품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이 아닌 작품의 주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너무 간섭하지 않으려 했다.”

한 주 내내 이어진 상호작용의 단편들을 기록하고, 이 모든 것들을 책의 형태로 편집함으로써, 우리는 독자들에게 불연속적인 사건의 시리즈들로 보여질 수 있는 틀이 재창조되길 바랬다. 앞서 말했듯이, 이 프로젝트는 연출된 것과 자연스러운 것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감이다. 이는 각각의 이미지를 생성하지만, 이 모든 것이 더 크고, 더 큰 사진 그룹 안에 들어가야 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수적이었다. 이것이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MUD를 만든 방법이다. 현재 출판되고 있는 4권은 다양한 주제와 장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두 더 큰 그룹에 속한다.

보도와 신중하게 연출된 상황 사이의 미세한 경계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함께 작업했던 소녀들과의 프로젝트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통해, 그 안에 탐구할 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출처 : 더임프레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