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ZO(겐조), ‘니고(Nigo)’의 FW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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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겐조(KENZO)는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가 디자인한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의 전 세계 출시를 위해 겐조 역사상 전례 없는 전략을 공개한다. 매달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의 드랍을 공개하며, 시즌 내내 겐조의 DNA를 강조시킬 캠페인 이미지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 유명 포토그래퍼 서스턴 레딩(Thurstan Redding)이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2022 가을/겨울 캠페인의 첫 세 가지 이야기가 2022년 6월에 출시되는 첫 번째 시리즈에 등장한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마크 라이즈(Marq Rise), 헤어 디자이너 크리스찬 에버하드(Christian Eberhard)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틴 코벨(Christine Corbel)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업을 선보였다.

 
 

한편, 6월 선보인 첫 번째 드랍(Dpop) – ‘양귀비(The Poppy)’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의류와 액세서리 아이템에 양귀비 그래픽을 담아 겐조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워크웨어와 테일러링, 그리고 드레스와 치마 등에서 '양귀비(The Poppy)' 패턴을 선명하고 경쾌하게 강조하였다. 더불어, 데님 소재의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며 '양귀비(The Poppy)' 프린트의 모자, 부츠, 스카프 등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니고는 겐조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순간부터 겐조 하우스 설립자인 겐조 다카다(Kenzo Takada)와 정신을 공유하며 동서양의 의복 결합에 대한 이해와 같은 고유의 문화 언어에 공감했다. 런웨이에서 보는 것이 실생활에 적합해야 한다는 믿음, 이러한 철학을 따라 니고는 겐조 다카다의 유산과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비전으로 매달 한정판으로 컬렉션을 전개하는 스토리를 구상했다.

한편, 2022년 6월 26일 메종의 두 번째 런웨이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