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스포츠스타일, JJJJound의 첫 번째 협업 제품 젤-카야노 1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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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ASICS SPORTSTYLE)’이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스튜디오 JJJJound와의 최초 협업 제품을 오는 8월 26일 출시한다. 

 JJJJound의 창립자인 Justin Saunders는 "아식스와의 협업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했을 때 젤 카야노 14의 클래식하고 시대를 초월한 실루엣에 끌렸으며, 밑창의 힐 디자인, 큰 메시 디테일 및 은색 패널과 같은 부분이 2000년대를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다.

아식스와 JJJJound가 함께 작업한 이번 협업은 젤-카야노 14 고유의 디자인 요소는 유지한 채 JJJJound의 미니멀한 요소를 더하여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선명한 화이트 컬러의 메시 바탕에 메탈릭한 실버 오버레이가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디보싱 처리된 디테일과 더불어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하였다.

이번 협업의 모델이 된 젤-카야노 14는 29년째 아식스를 대표하고 있는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며 2000년대 초반 14번째로 출시한 제품으로 ‘젤(GEL)’ 기술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과 메시 구조의 갑피 소재로 편안한 핏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89,000원으로 총 2가지 색상의 남녀 사이즈로 출시되며, 아식스 공식 온라인 몰 및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식스, 앤더슨벨과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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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협업 젤 1090 스니커즈를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식스 스포츠스타일과 앤더슨벨이 두번째 협업을 위해 또 다시 뭉쳤다.

아식스와 앤더슨벨의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화 되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만들어진 실물 컨텐츠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식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앤더슨벨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확립하였다.

어린 시절 흥미로운 자극이 되었던 3가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정글 속 유적지 사원, ‘죠스’의 상어, ‘배트맨’의 배트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의 인상적인 포인트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디자인 감성을 엿볼 수 있다.

5월 27일 출시되는 협업 제품 ‘프로토블라스트(PROTOBLAST)’는 농구와 러닝용으로 설계된 과거 제품 중 일부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 된 제품으로 아식스 스포츠과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3d AI 기술과 착화감이 좋은 미드솔, 기하학적인 아웃솔 트레드 패턴을 개발하여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전체를 감싸는 슈레이스 레이어드 디자인에 장식 메탈 몰드, 앤더슨벨 로고 리벳 장식 및 앰블럼 로고 장식을 더해 그들만의 독특한 갑피를 만들어내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