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앤더슨벨과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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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협업 젤 1090 스니커즈를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식스 스포츠스타일과 앤더슨벨이 두번째 협업을 위해 또 다시 뭉쳤다.

아식스와 앤더슨벨의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화 되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만들어진 실물 컨텐츠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식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앤더슨벨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확립하였다.

어린 시절 흥미로운 자극이 되었던 3가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정글 속 유적지 사원, ‘죠스’의 상어, ‘배트맨’의 배트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의 인상적인 포인트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디자인 감성을 엿볼 수 있다.

5월 27일 출시되는 협업 제품 ‘프로토블라스트(PROTOBLAST)’는 농구와 러닝용으로 설계된 과거 제품 중 일부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 된 제품으로 아식스 스포츠과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3d AI 기술과 착화감이 좋은 미드솔, 기하학적인 아웃솔 트레드 패턴을 개발하여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전체를 감싸는 슈레이스 레이어드 디자인에 장식 메탈 몰드, 앤더슨벨 로고 리벳 장식 및 앰블럼 로고 장식을 더해 그들만의 독특한 갑피를 만들어내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