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Chanel Métiers d’Art 패션쇼

Event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럭셔리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은 최신 Métiers d'Art 쇼를 위해 맨체스터(Manchester)의 뜻밖의 장소를 선택했는데, 이 쇼에서 샤넬의 주요 트위드와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커트 정장이 밤이 되며 맨체스터 토마스 거리를 활보했다. 이른바 '창고 도시'에 쇼를 선보이기로한 선택은 도쿄(Tokyo)와 다카르(Dakar)에서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어졌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Virginie Viard가 디자인하고 기획한 이 최신 이벤트는 브랜드의 2023/24 컬렉션에 헌정되었다.

Métiers d'Art 개념은 샤넬의 장인정신과 기술뿐 아니라 그들이 거주하는 선택된 도시를 보여주기 위함이기도 하다. 샤넬에게 있어 맨체스터는 "세상의 모습을 바꾼 음악 문화의 기초"이자, 오늘날 그것들과 동일시되는 모든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다. 이번 쇼의 노트에서 비아르는 "저에게 맨체스터는 음악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선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Manchester ‘incites creation’

그러한 사고방식은 맨체스터의 음악계와 종종 연관되는 전형적인 "rock look"이 "60년대를 달리는 감정의 시"로 묘사되는 것과 미묘하게 대치되는 의상에 반영되었다. 이를 두고 비아르는 산업의 배경에 강하게 서려는 연어 핑크, 애플 그린 및 머스터드 컬러를 가져오면서 거의 모든 라인에 대담한 색상을 주입하는 의도적인 선택을 했다.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그러나 그는 전후 영국을 연상시키는 셰틀랜드 니트, 버뮤다 반바지 및 랩어라운드 스커트를 선보이며 영국스러움의 미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것들은 쇼의 기본 스타일에 청바지, 가죽 및 나이트와 같은 대조적 앙상블뿐만 아니라 꽃 자수 및 찻주전자의 "재미있는 터치”와 균형을 이루었다.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유산과 암호 또한 중요하게 남아있다. 비아르(Viard)는 "트위드는 이 컬렉션의 중심입니다. 저는 가브리엘 샤넬의 스타일을 염두해두었지만, 코코가 웨스트민스터 공작의 재킷을 입고 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트위드에 밝은색을 입힌 코코로부터 영감받았고 저는 그것들에게 활기차고 팝적인 영혼을 더했습니다."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Chanel’s Métiers d’Art show in Manchester, 2023/24. Credits: Chanel.

 

출처 : fashionunited.uk

발렌시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깜짝 2024 프리폴 패션쇼 진행

Event

 

발렌시아가는 역사상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비밀로 부쳤다. 지난 금요일 기자들과 게스트들은 에너지 바 모양의 은괘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받았는데 이는 로스앤젤레스 고급 식료품점 ‘에레혼(Erewhon)’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이곳의 건강한 삶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는다.

캘리포니아에 9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Erewhon은 발렌시아가의 아트 디렉터 뎀나에 의해 선택되었다. 쇼의 초두에 공개된 이 협업 제품들은 은 두 브랜드의 이름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맨투맨, 그리고 브랜드의 모든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숯 기반 음료로 이루어진다.

쇼가 열리기 직전, 발표된 행사 장소 LA 핸콕 파크는 투더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스타일의 저택이 모여있는 것으로 유명한 초시크 지역으로 야자수가 가득한 그 곳 윈저 대로변에 손님들이 속속 도착하며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완전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후 발렌시아가 2024 프리폴 패션쇼의 시작과 함께 뎀나의 남편 Loïk Gomez aka, 일명 BFRND이 테크노 음악에 맞춰 셔츠를 입지 않은 채로 어깨에 수건을 걸치고 전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이번 쇼의 첫 번째 장에서는 슈퍼 배기와 타이트하고 섹시한 스키니 운동복을 번갈아 가며 선보였는데, 블랙 레깅스에 긴 반바지와 후드티, 브라를 레이어드해 입은 모습이다. 대부분의 모델들은 Erewhon 로고가 인쇄된 종이 쇼핑백을 들고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큰 오버사이즈의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그 뒤를 이어 쥬시 꾸뛰르 시대의 바비나 패리스 힐튼을 연상시키는 캔디 핑크 스타일을 비롯한 트랙슈트가 후디와 커피 컵으로 짝을 이루며 등장했다.

"어떤 사람들은 제 작품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저의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사랑을 반영하는 것일 뿐입니다," 라고 뎀나가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고 저의 10대로 부터 이어진 패션 레퍼런스는 할리우드 음악과 영화에서 온 것 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뎀나의 모든 스타일을 하나로 묶으며 가방, XXXL 부츠, 맨투맨, 암홀과 이어진 모자등의 악세서리로 변주되었다. 긴 검은색 부츠와 타이트한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은 영화 '로키 4'와 '비벌리 힐스 캅스2'의 스타 브리짓 닐슨은 숭고하면서도 환상적으로 보였다.

"저는 앤디 워홀을 어떤 면에서 염두에 두고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또한 이 쇼가 신체, 나이, 성별, 익명성 및 유명인과 같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나타내 주기 때문에 이 쇼를 좋아합니다.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주제는 다양성이며, 그것은 제가 발렌시아가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과 정확히 일치합니다."라고 뎀나는 덧붙였다.

이어서 일련의 뉴그런지 룩과 테일러링, 그리고 긴 볼륨 드레스, 가수 카디 B가 긴 코발트 블루 인조 모피 코트로 몸을 감싸고 등장하는 할리우드 여주인공 가운의 느낌, 그리고 또한 특대형 깃털 코트, 오버사이즈 스카프와 같이 할리우드를 위해 완벽하게 재단된 레드 카펫 챕터가 이어졌다.

쇼의 피날레는 드라마틱하고 신비롭고 환상적인 실루엣을 드러내며 여왕같이 화려한 원통형 칼라로 왕관을 쓰고 눈만 드러낸 모델이 펌프스 신발 모양의 클러치백을 손에 들고 걸어나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선셋 타워 호텔에서의 애프터쇼와 웨스트 헐리우드의 음악 사원들 중 하나인 Whisky a Go Go에서의 카디 B의 공연 일정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발렌시아가의 하루는 밤늦게까지 계속되었지만, 새벽 1시 이후 카디 B가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한 할리우드의 변덕때문에 파티를 망친 실망한 관객들은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다.

 

출처 : fashionnetwork.com

루이비통 남성의 첫번째 홍콩 패션쇼

Event

 

루이비통이 홍콩에서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의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들과 K-드라마 스타들을 그들의 홍콩에서의 첫 패션쇼에 초대했다.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는 크라우칭 타이거(Crouching Tiger), 히든 드래곤(Hidden Dragon) 스타 주윤발(Chow Yun-fat)과 인기 있는 한국 배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 송중기(Song-ki)를 포함 약 1,200명의 게스트들을 2024년 프리폴 맨즈 컬렉션에 불러 모았다. 또한 홍콩에서 소비가 많은 젊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중국 보이 밴드 틴즈 인 타임즈(Teeners In Times)와 케이팝 스타 펠릭스(Felix)와 같은 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남성들도 이번 컬렉션도 참석했다.

루이비통은 홍콩의 상징적인 애비뉴 오브 스타즈(Avenue of Stars) 항구 앞 산책로를 런웨이를 위한 도시의 해변으로 탈바꿈시켰다. 런웨이의 모델들은 navel-inspired 세트와 하와이안 스타일의 트로피컬 셔츠를 포함한 윌리엄스의 시즌 컬렉션 비전을 보여주었다. 손님들이 자리에 앉을때 50명의 우쿨렐레(Ukulele)의 세레나데를 받았고 쇼가 막바지에 이르자 드론 떼가 하늘을 밝히며 날아올라 이곳 홍콩의 라이트쇼의 인기를 반영하는 듯 했다.

이러한 현란한 광경은 LVMH의 홍콩 지역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반영하며, 최근 실망스러운 단기적 경제 혼란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향후 몇년간 강력한 럭셔리 시장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중국 본토의 약세에 따라 3분기에 11%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LVMH는 코로나 이후 부유한 중국인들이 해외로 고가 여행을 떠나는 대신 명품을 국내에서 더 많이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 본토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DFS 그룹은 면세 섬 하이난에 주요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LVMH는 세포라 사업부의 중국 지점에 대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쇼는 한때 명품 쇼핑객들의 최애 지역이였던 홍콩이 2019년 시위, 민주 사회에 대한 단속 및 수년간의 가혹한 코로나 규제 이후 급속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진 지금의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되었다.

특히 전체 입국자의 약 80%를 차지하며 도시의 쇼핑객의 핵심 축인 중국 본토인들의 방문 복귀가 더욱 더디고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LVMH는 매장 경험 중심의 전략을 선택하고 있으며 발전하는 글로벌 대도시에 더 많은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자원을 이전하고 있다.

우리는 홍콩이 경제의 부진으로 세계 정상회담을 열고 무료 비행기 티켓을 나누어주는 것을 목격했다. 또한 홍콩의 큰손들은 관광객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하고 여러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비를 되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역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홍콩은 중국 본토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며 루이비통 쇼는 럭셔리 소비 도시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웨이보에서 이 행사 해시태그를 통해 중국에서의 인기가 이미 입증되었다. 그리고 초대 받지 못한 현지 팬들은 항구에 있는 수십 척의 보트를 타고 이 행사를 엿보려 했다.

LVMH는 곧 홍콩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들의 또 다른 브랜드인 디올은 내년 이곳의 금융 중심지에서 맨즈 프리폴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Fashionnetwork.com

버버리, 뉴욕 홀리데이 시즌 나이트 바 오픈

Event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버버리는 뉴욕에 브랜드의 나이트 바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 바는 NoHo에 있는 템플 바에서 11월에 단 7일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최근 새롭게 선보인 레드 체크 패턴으로 장식되어 뉴욕의 중심부에 영국적인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정통 영국 요리로 유명한 노스 런던의 유명한 카페인 노먼(Norman's)이 큐레이션한 이 나이트 바(Knight Bar)의 메뉴는 전통적인 영국 요리들로 이곳의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나이트 바에 인접한 곳에 활기찬 런던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창문 설치물을 선보이며, 뉴욕의 거리 풍경에 영국적인 감각을 더해 줄 것이다.

이러한 나이트 바는 단순히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버버리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현대적 비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다니엘 리(Daniel Lee)의 2023년 겨울 나이트 가방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고, 1901년부터 이어져온 버버리의 승마 기사 상징 심볼을 리뉴얼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 버버리의 나이트 바 행사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초대된 고객들은 이 특별한 영국적 경험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래코드’, 대림미술관과 함께 ‘통스 아뜰리에’ 오픈(DAELIM MUSEUM X R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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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대림미술관과 함께 관람객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대림미술관이 선보이고 있는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전시와 맞물려, 6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림미술관 옆에 위치한 ‘미술관옆집’에서 ‘통스 아뜰리에(TONG’S ATELIER)’를 운영한다.

‘통스 아뜰리에’는 래코드의 리폼/수선 서비스인 ‘박스 아뜰리에’ 체험과 자동차 카시트 재고 원단으로 직접 나만의 동전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D.I.Y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 아뜰리에는 이번 ‘통스 아뜰리에’를 통해 고객이 가지고 온 티셔츠를 세 가지 스타일 중 하나로 변신시켜준다.

첫번째는 ‘하프앤하트’로, 티셔츠 두 장을 하나의 티셔츠로 리폼한다. 이 상품은 기존 래코드의 리나노(RE;NANO) 컬렉션에서도 선보이던 디자인으로 업사이클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엔트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크롭 티셔츠, 슬리브리스 티셔츠로 기존 티셔츠를 변형시켜 완성한다.

래코드가 진행하는 D.I.Y 워크숍도 체험해볼 수 있다.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인 카시트 원단은 샘플 개발을 위해 다양하게 생산 후 재고로 남게 되는데 래코드는 이런 카시트 원단을 사용하여 직접 동전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워크숍을 준비했다. 쓸모가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도록 한 것.

이번 ‘통스아뜰리에’ 체험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방문하면 참가할 수 있다. 박스 아뜰리에의 경우 상담부터 완성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


Upcycling fashion brand "RE;CORD," which is developed by Kolon Industries' FnC division (Kolon FnC), will hold a visitor experience event with the Daelim Museum.

In conjunction with the exhibition of "TONG's VINTAGE: The Strange Container of All Things" presented by the Daelim Museum, "TONG'S ATELIER" will be operated from 18th June to 24th July at "The House Next to the Daelim Museum."

"Tongs Atelier" consists of a "Box Atelier" experience, a RE;CORD's reform/repair service, and a "D.I.Y. workshop" where you can make your own coin case with car seat inventory fabric.

Box Atelier transforms T-shirts brought by customers into one of three styles through this "Tongs Atelier."

The first is 'Half and Heart,' which reforms two T-shirts into one T-shirt. This product is perfect as an entry item to easily understand upcycling as it was also introduced in the existing RE;CORD's RE;NANO collection. In addition, it will be completed by transforming existing T-shirts with cropped T-shirts and sleeveless T-shirts.

You can also experience the D.I.Y. workshop hosted by RE;CORD.

Car seat fabrics, which are car interior materials, will remain in stock after various productions for sample development, and RE;CORD has prepared a workshop where you can use these car seat fabrics to make your own coin cases. To experience firsthand the work of adding new value to a useful object.

The "Tongs Atelier" experience is all free of charge, and you can participate by selecting the date and time zone you want through a reservation on Naver in advance. Box Atelier takes an hour from consultation to completion.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빈폴, 가수 폴킴과 함께한 ‘랜선 피크닉’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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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수 폴킴과 이색적인 ‘피크닉’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의 일환으로 폴킴과 함께하는 ‘랜선 피크닉’을 최초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빈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새로운 BI인 ‘아우어 클래식(Our Classic)’을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정평이 나있는 폴킴과 손을 잡았다.

빈폴멘은 지난 7일 공개된 랜선 피크닉 준비편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메인 영상인 ‘봄 랜선 피크닉’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폴킴은 빈폴멘의 대표 상품인 리넨 셔츠와 치노팬츠, 슈즈, 볼캡 등을 착장하고, ‘사랑은 타이밍’, ‘New Day’ 등 대표곡을 라이브로 소화한다.

또 감미로운 목소리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 영상 콘텐츠를 구성해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해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폴킴은 봄철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으로 빈폴멘의 에센셜 아이템을 소개하며, 클래식 아이템의 원형을 기반으로 해 언제나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실용적인 아이템 리넨 셔츠와 치노 팬츠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줬다.

빈폴멘과 폴킴이 함께한 ‘랜선 피크닉’ 영상은 12일 폴킴의 공식 유튜브 채널 ‘Paul Kim Official’, 빈폴 SNS,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등에서 공개된다. 또 폴킴의 여름 피크닉 준비편과 본편 영상은 5월 28일과 6월 2일 각각 공개된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오는 16일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오영주와 함께한 여름 스타일링 제안 콘텐츠를 공개한다.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있는 패션팁과 믹스앤매치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오영주 공식 유튜브 채널 ‘OH!YOUNGJOO’는 물론 빈폴 SNS,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공개된다.

고희진 빈폴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위해 랜선 피크닉 컨셉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라며 “빈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품 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빈폴이 공개한 영상 콘텐츠에 노출된 모든 상품은 빈폴 전국 매장은 물론 SSF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에피그램', 팝업스토어 ‘로컬마켓, 옥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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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5월 31일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올모스트홈에서 팝업스토어 ‘로컬마켓, 옥천’을 진행한다.

에피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한 시즌에 지방 소도시 한 곳을 골라 브랜드 제품과 컨텐츠를 통해 지역을 소개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21SS시즌에 충북 옥천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로컬마켓, 옥천’은 옥천의 다양한 농가공품과 에피그램의 굿즈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옥천살림 협동조합에서 엄선, ‘옥천푸드’로 인증받은 다양한 농산품을 소개하며, 에피그램은 이러한 옥천푸드 가공품 중 일부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옥천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스페인의 유명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반찬가게로 주목을 끌고 있는 ‘마마리마켓’의 송하슬람 셰프가 고향인 옥천의 식재료로 직접 만드는 도시락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옥천을 모티프로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와 협업해 선보이는 피크닉 패드, 보냉백 등의 굿즈, 로컬의 정취가 느껴지는 쑥부쟁이와 복사꽃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의류 등도 이번 ‘로컬마켓, 옥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래코드, 제 13회 광주비엔날레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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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제 13회 광주비엔날레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제 13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국립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에서 회화,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래코드는 올해로 세 번째 광주비엔날레 참가로, 래코드의 컬렉션과 소품,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제 13회 광주비엔날레 팝업스토어는 ‘RE;MAKE’를 테마로 하여 래코드가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소재 및 도구들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래코드의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머신 ‘아뜰리에 ATM’도 설치한다.

‘ATM’은 ‘At The Moment’의 약자로,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업사이클링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대가 비치되며, 각각 ‘티셔츠 ATM’, ‘액세서리 ATM’, ‘DIY키트 ATM’로 구성했다. 티셔츠 ATM은 래코드가 에코백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티셔츠를, 액세서리 ATM은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패커블 가방과 에어백 소재 가방 등을 구비해 놓았다.

DIY키트 ATM은 래코드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DIY키트 외에도 카시트로 만든 피크닉 매트, 소잉키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래코드는 노들섬에 위치한 래코드 아뜰리에에도 ‘아뜰리에 ATM’ 한 대를 설치하여 일반 고객들도 팝업 머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래코드 하병철 브랜드 매니저는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래코드가 가진 패션 브랜드의 철학과 결과물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링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팝업 머신을 통해 내 생활 가까이에서도 얼마든지 업사이클링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