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제 13회 광주비엔날레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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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제 13회 광주비엔날레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제 13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국립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에서 회화,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래코드는 올해로 세 번째 광주비엔날레 참가로, 래코드의 컬렉션과 소품,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제 13회 광주비엔날레 팝업스토어는 ‘RE;MAKE’를 테마로 하여 래코드가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소재 및 도구들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래코드의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머신 ‘아뜰리에 ATM’도 설치한다.

‘ATM’은 ‘At The Moment’의 약자로,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업사이클링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대가 비치되며, 각각 ‘티셔츠 ATM’, ‘액세서리 ATM’, ‘DIY키트 ATM’로 구성했다. 티셔츠 ATM은 래코드가 에코백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티셔츠를, 액세서리 ATM은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패커블 가방과 에어백 소재 가방 등을 구비해 놓았다.

DIY키트 ATM은 래코드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DIY키트 외에도 카시트로 만든 피크닉 매트, 소잉키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래코드는 노들섬에 위치한 래코드 아뜰리에에도 ‘아뜰리에 ATM’ 한 대를 설치하여 일반 고객들도 팝업 머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래코드 하병철 브랜드 매니저는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래코드가 가진 패션 브랜드의 철학과 결과물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링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팝업 머신을 통해 내 생활 가까이에서도 얼마든지 업사이클링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