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프로젝트 ‘휠라 X 폴트버거 캡슐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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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지역 내 이색 공간의 정취와 문화를 향유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라운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도산공원 명소 ‘폴트버거(FAULT BURGER)’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고유한 개성을 지닌 공간을 선정, 휠라의 헤리티지를 접목한 협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브랜드와 장소, 공간이 만나 그곳만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개발하는 한편, 장소가 지닌 고유한 감성과 문화를 아이템에 담아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이태원을 선정, 이태원 대표 명소 슈퍼막셰, 메종데부지와 함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의류, 액세서리)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핫플레이스인 수제버거전문점 ‘폴트버거’를 파트너로 선정해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최근 도산공원 인근에는 패션,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유명 맛집, 카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가 생겨나면서 MZ 세대의 핫플레이스 밀집 지역으로 부상 중이다.

‘폴트버거’의 이름은 서브한 공이 코트 안으로 바르게 들어가지 않거나, 규칙을 위반한다는 의미의 테니스 경기 용어 ‘폴트(FAULT)’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이름처럼 기존 버거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유니크한 버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곳 매장 역시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도 유명해 ‘인스타 사진 맛집’, ‘도산공원 핫플’로 각광받고 있다.

휠라 역시 110년 역사 속 테니스를 대표 종목으로 육성해 온 만큼 폴트버거와 ‘테니스’를 공통분모로 다양한 콜라보 아이템을 기획해 선보였다.

우선 두 브랜드의 공통 색상인 화이트, 레드, 블루에 테니스의 점수 득점 단위인 ‘15’, ‘30’ 등을 아트워크로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라운드 티셔츠, 테니스 무드의 피케 티셔츠를 비롯, 테니스 라켓 실루엣을 그대로 반영한 테니스백 등을 포함 휠라(성인) 의류 7종, 액세서리 6종으로 구성됐다.

휠라 키즈 역시 4종의 의류 제품을 함께 출시해 경쾌한 테니스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휠라 관계자는 “특정 지역이 지니고 있는 정취와 문화코드를 브랜드 고유 에너지와 결합해 신선함을 전하고자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라며, “MZ세대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이색 콘텐츠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