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mus, 알프스 쿠르쉐벨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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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는 세계적으로 가장 고급스러운 리조트 투어를 계속한다. 지난해, 자크뮈스는 파리의 명망 있는 거리인 몽테뉴에 첫 매장을 오픈하였다. 또한 올 여름에는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와 포르토피노, 생 트로페즈 근처의 라마투엘 뉴비치와 같은 고급 휴양지에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이제 올 겨울에는 알프스의 초대형 프랑스 겨울 휴양지인 쿠르쉐벨(Courchevel)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브랜드의 100제곱미터 규모의 쿠르쉐벨 매장은 2개 층으로 확장된 구조로, 내부는 점 하나 없는 흰색으로 되어있다. 이곳에서는 여성과 남성 홀리데이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Guirlande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색상은 대부분 흰색, 은색, 금색이며 빨간색과 소나무 녹색이 간간이 섞여있다. 이 컬렉션에는 긴 모피 안감의 오버코트, 부드러운 니트와 스웨터, 타페타 이브닝 의상뿐 아니라 티셔츠, 미니스커트, 섹시한 반도탑, 신발, 핸드백, 모자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티셔츠 150유로에서 오버코트 6,100유로 정도이다.

이 매장은 2024년 3월 31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며, 현재 자크뮈스는 2024년 2월 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쿠르쉐벨의 르 아이렐(Les Airelles) 럭셔리 호텔 단지 내에 있는 자크뮈스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로 팝업의 경험을 연장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출처 : fashionunited.uk

자라(Zara), 거센 비난에 오프라인 캠페인 이미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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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패션계 거물 자라(Zara)는 소셜 미디어에서 거센 비난을 받은 후 최근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최신 컬렉션인 '컬렉션 04'는 시트에 싸인 마네킹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다른 제품들은 플라스틱, 나무 상자, 콘크리트 잔해로 덮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캠페인 이미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시체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콘크리트 조각 중 하나가 팔레스타인 지도 모양이었다며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어서 사람들은 자라(Zara)의 불매운동에 나섰다.

자라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월 구상해 9월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조각가의 작업실에서 완성되지 않은 조각품 이미지를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으며, 예술적인 맥락에서 장인의 옷을 보여주기 위한 유일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비판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안타깝게도 일부 고객은 이제 이러한 이미지에 불쾌감을 느꼈고, 이미지가 공개되었을때 의도했던 것과는 거리가 먼 반응들을 보았습니다." 자라는 오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모든 사람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컬렉션은 정상적으로 계속 판매되며, 관련 이미지들만 오프라인에서 삭제된다.

 

출처 : fashionunited.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