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생 로랑(Saint Laurent) <SELF 07> 전시가 서울 남산타워 팔각정에서 펼쳐진다. 셀프(SELF)는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생 로랑의 다양한 면모, 개인의 복합성을 면밀하게 담아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한 없는 자기 표현의 자유를 나타내며, 하우스의 정신을 다각도로 전달한다. 이는 예술과 패션을 아우르는 창의적 시도로 가식과 위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시선을 통해 다양함과 개성, 자신감이라는 개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 중 일곱번째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셀프(SELF) 07 전시회는 서울을 포함한 파리, 런던, 로스엔젤레스, 도쿄, 상하이 6개의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에서, 6명의 사진가들과의 협업 작품을 동시에 공개한다. 서울은 도시 중앙에 위치한 남산서울타워 팔각정 광장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설치하여, 모든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