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 Artwork
최근 YouTube에 들어가면 비디오 쇼케이스를 위해 고안된 플랫폼에서 기대할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몇 시간 동안 음악 스트리밍을 켜도록 설계된 영상이 없는 음악 모음들도 그 중 하나이다.
발렌시아가의 아트디렉터 ‘데브나 그바살리아’는 그의 최근 창작물인 ‘Balenciaga Loops’에서 매체를 진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보여준다. 30분 정도의 음악 재생목록을 예술과 결합한 이 작업물은 공공 공간이나 사적인 파티를 위한 시각적 분위기를 위해 고안된 월간 영상 예술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기분이 좋아진다.(운동, 파티, 이동 중, 휴식시간 등)
그리고 현재는 컬렉션의 일부에도 이같은 것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각각의 음악 재생 목록은 온라인 라디오 방송국인 ‘Rinse France’와 제휴한 것이다. 이 시리즈는 순전히 런웨이와 이후 이벤트 사이에 발렌시아가 관객들을 위한 보너스 콘텐츠로 만들어졌으며, 어디에서든, 그리고 언제든지 공연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위해 예술가 ‘맥스 구더’와 팀을 이루었고, 2019 봄 컬렉션 발렌시아가의 완벽한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두 번째 애니메이션은 ‘Max de Waard’의 움직이는 예술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트랙 운동화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