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19 Campaign
“진실은 순수하기 힘들고, 결코 단순하지 않다.”
Oscar Wilde
Calvin Klein은 이번 여름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속옷과 데님이라는 필수품으로 EVP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캘빈 클라인’, ‘세드릭 무라크’가 주도하고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에 의해 'I SPEAK MY TRUTH IN #MYCALVINS'라는 캠페인에서 그들의 메시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 캠페인의 중심은 옷과 그 안에서 섹시해지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정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빌리 에일리쉬’가 자신의 입장에서 표현한 대로, 오늘날의 세대가 포용하는 아이디어는 "그래서 나는 커다란 헐렁한 옷을 입는 거야. 그 안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도 어떤 의견을 가질 수 없다." 여기서의 생각은 "나와 나의 켈빈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어제의 이야기보다는 진실이 도발적이고 섹시하다는 것이다.
사실 캘빈 클라인은 언제나 도발과 혼란의 맥을 짚어왔다. 아마도 시대와 현세계 정치 역학에 비추어 볼 때, 진정 도발적이다. 진리는 기준이었고, 꿈의 거짓, 열망이었다.
Calvin Klein이 디지털 인재풀을 통해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효율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Shawn Mendes, Billie Eilish, A$AP Rocky, Indya Moore, Bella Hadid, Chika, Noah Centineo, Troye Sivan, Kendall Jenner, Kevin Abstract, 그리고 ‘유아인’ 등이 포함된 캐스팅에서 섹시함을 몇가지 가미하는 행보는 매우 영리하다.
그러나 캘빈 자신은 오늘의 진실에 단순히 반응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고, 내일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조차 모르는 것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