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Marmont AD Campaign
역사 교과서에서 르네상스는 과거의 일이다. 그러나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 부활 시대의 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안에 있음을 세계에 상기시키고 있다. 로마에 있는 구찌 본사를 보다라도 그것은 거의 틀림없이 미술계의 수도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라파엘로에 의한 프레스코가 건물의 천장을 장식하고 있다. 구찌에게 있어서 훌륭한 예술은 단순한 과거의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살아있고 광범위한 요소다.
Julia Hetta에 의해 고무된 이 GG Marmont 광고 캠페인은 그들의 21세기 브랜드를 되살리기 위해 17세기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들의 회사에서 새로운 지평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구찌는 르네상스의 화가들이 바로크 양식에서 벗어나 예술에 혁명을 일으키려는 것처럼, 주류 모델에서 한 걸음 물러서 그들의 수집품을 훌륭한 예술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여기서 미켈레와 헤타는 네덜란드 정물화를 너무나 완벽하게 미러링해서 캠페인의 이미지는 심지어 원래의 네덜란드 정물에서 볼 수 있는 대각선, 삼분지, 정렬의 기본 규칙과 일치한다.
17세기에 네덜란드가 파도, 수입, 무역 제국을 지배하면서 경제적 지배는 결국 그들의 번영을 정물화를 통해 번역되게 한다. 이러한 사치스러움과 퇴폐의 상징들은 오늘날 이중의 "G" 기호가 세계와 비슷한 악명 높고 부유한 상징이 된 이 브랜드의 완벽한 캔버스로 변모했다.
이 GG 마몬트 캠페인은 17세기 예술 혁명의 비주얼이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하고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극화된 조명, 음식과 소품의 활용, 그리고 성취의 표시는 오늘날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감사해야 할 17세기가 있다.
정물화가 네덜란드의 활기가 넘친다는 신호였던 것처럼 이중 'G'도 같은 의미를 지닌 관념이 됐다. 알레산드로 미슐레, 줄리아 헤타, 구찌팀은 역사는 결코 진정으로 죽지 않으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에도 여전히 혁명을 일으킬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17세기가 됐든 21세기가 됐든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구찌가 앞장서고 있다.
STAFF
Gucci Creative Director | Alessandro Michele
Photographer | Julia Hetta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