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19 AD Campaign
프랑스처럼 유서 깊은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역사가 살아있는 수많은 유적지들을 둘러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쿠튀르 브랜드에게 있어서 역사와 스토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루노 시알레이는 고대 안에서 현대성을 찾아야 한다는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 국립 중세 박물관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작품들은 이제 르네상스 시대의 초상화 레이어드 사진들로 옮겨진다. 모델들의 포즈와 작곡 형식의 언어는 그가 랑방으로 보여주기 원하는 예술적 시대를 반영한다.
포토그래퍼 Glen Luchford가 에이전시 페트로니오 어소시에이츠의 디렉션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단체사진과 개별 샷, 랑방 브랜드 로고가 겹쳐진 작업이다. 이 오버레이 효과는 역사적으로 영감을 받은 사진들에 현대적 구성을 추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적인 브랜드에서 시알렐리의 새로운 목소리를 반영한다.
이 캠페인은 그가 데뷔 이후 브랜드에서 자신의 위치를 거울삼아 보여주는 랑방의 유산과 다산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Lanvin Creative Director | Bruno Sialelli
Agency | Petronio Associates
Photographer | Glen Luchford
Model | Kat Carter, Freek Iven, Dotain Yashitela, Jeranimo Van Russel and Sara Grace Wallerstedt
Stylist | Carlos Nazario
Hair | Paul Hanlon
Makeup | Lucia Pieroni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