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im Campaign Spring 2019
데님, 얼터너티브 록, 럭셔리 패션의 세계 사이에는 뿌리 깊은 연결 고리가 있다. 다른 몇몇 브랜드들도 시도해 왔었지만 생 로랑과 처럼 오랜 유산을 가진 진짜 명품 브랜드는 없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앤서니 바카렐로’는 최근 YSL23 데님 2019년 봄 광고 캠페인에서 "50 Ones to Watch" 중 한 편으로 흑백 사진으로 모시펫 같은 분위기를 불어넣는 장면을 포착하기로 하였다.
패기넘치는 젊은 모델들이 등장하는 이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겸 디렉터인 ‘그레이 소렌티’를 통해 완성되었다.
소렌티는 자신의 나이를 넘어서는 안목과 리더쉽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유명세 때문에 기회를 놓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의 문은 열려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하지만 패션 분야에서의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고, 그녀는 스스로 모든 것을 이뤄낸다.
이 캠페인은 우리가 훌륭한 데님 비주얼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 그리고 바카렐로와 같은 몇 명의 프로들이 이런 흐름을 리드하고 있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아마도 그것은 ‘Rock is Dead, Long Live Rock.’라는 속담과 같은 것일까?
STAFF
Saint Laurent Creative Director | Anthony Vaccarello
Art Direction | Anthony Vaccarello
Photographer/Director | Gray Sorrenti
Models | Kaia Gerber, Simona Kust, Martina Boaretto, Mads Mullin, Rebecca Leigh Longendyke, Dakota Lindvall, Najib, Rai Langlois, & Dylan Christensen
Music | Maggots Brain by Funkade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