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all 2020
10일 뉴욕 트랜짓 박물관에서 제레미 스콧의 모스키노 쇼가 열렸다. 공간 협상에만 1년이 걸렸지만, 그는 이곳이 자신의 2020 프리폴 쇼를 보여줄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무대 뒤에서 "내가 하는 일은 하이/로우/다운타운과 뒤섞는 것이다." 뉴욕의 거리는 종종 런웨이와 비교되지만, 비좁은 좌석, 튼튼한 문, 그리고 끝없이 지체되는 뉴욕 지하철이 훨씬 더 좋은 비유다. 비록 그것이 모스키노의 수준까지는 아닐지라도, 그곳은 승객들과 함께, 시청하는 사람들도 결코 평범하지 않다.
출처 : vo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