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MY HILFIGER_타미나우(tommynow)

Fall 2019 Collection_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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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 다시 돌아온 뉴욕서 ‘타미나우 런웨이

현대지앤에프(대표 조준행)가 지난 8일 할렘가에 위치한 아폴로 극장에서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협업 컬렉션을 중점으로 한 '타미 힐피거'의 2019년 가을 타미나우(TOMMYNOW)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2019년 가을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컬렉션은 젠다야(Zendaya)의 대담하고 파워풀한 스타일과 타미 힐피거의 모던한 트위스트가 결합해 오늘날의 파워 드레싱을 재정의했다.

이번 쇼는 패션에 있어 다양성과 자신감, 개성, 그리고 자율권을 기념하기 위해 레전드 뮤지션들과 유명 엔터테이너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할렘의 아이코닉한 아폴로 극장에서 진행됐다.

시대를 정의하는 70년대와 80년대 파워 드레싱은 대담하고 모던한 엣지로 재정의 되었다. 사토리얼(sartorial) 재단 기술과 스카프는 정교한 별자리와 동물 모티브가 특징이다. 다양한 하운드투스(houndstooth)와 폴카 도트(polka dot) 프린트는 맥시 스커트와 랩 드레스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따듯한 버건디 색감은 메탈릭과 모노크롬(monochrome) 색상과 어우러지며 신선한 엣지를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미한 레더부터 은은한 메탈과 페이크 퍼, 그리고 풍부한 벨벳과 프리미엄 데님 등 럭셔리한 페브릭을 활용해 완성했다.

프레스와 바이어, VIP 및 업계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9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초대되어 아폴로 극장에서 쇼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고 신선한 패션 체험을 했다.

아폴로 극장의 아이코닉한 차양을 치고 내부 공간에 극장의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은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중점의 타미나우(TOMMYNOW) 세계로 빠져들었다. 문화 역사가이자 ‘빈티지 블랙 글래머(Vintage Black Glamour)’의 작가인 ‘니셸 게이너(Nichelle Gainer)’가 기획한 디지털 컨텐츠와 이미지들이 큐레이팅 되어 할렘의 대표적인 음악 속 명장면들을 기념했다.



출처 : 글 - 패션포스트 / 사진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