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시 레스토랑 Sushi Park, 생로랑 Rive Droite Paris 매장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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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은 1년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파리의 리브 드로이트 매장을 다시 오픈했다. 이 리노베이션은 예술적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브랜드의 이념에 일치하는 새롭고 놀라운 건축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리노베이션은 생로랑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작년에는 파리에 전문 서점 Babylone을 오픈했다. 올해는 더 많은 연이은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리브 드로이트 매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캘리포니아 유명 스시 레스토랑인 Sushi Park가 로스앤젤레스 외 처음으로 이곳에 매장을 여는 것이다. 2025년 2월 21일, 오늘 오픈하는 Sushi Park는 파리의 rue du 29 Juillet 8번지에 있는 부티크 지하에 위치할 예정이다. 2006년 Peter Park 셰프가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Vaccarello의 측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곳으로, 훌륭하게 준비된 다양한 제철 일본 요리 오마카세 메뉴를 선보인다.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2025 가을 뉴욕 패션위크 베스트 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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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런웨이쇼는 단순히 컬렉션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경험적 스토리텔링의 역할을 한다. 뉴욕에서 열린 2025 가을 시즌 세트 디자인들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직접 만나거나 휴대폰으로 모두 훌륭하게 보여지는 몰입적인 시각적 경험으로 상상력 있고 혁신적인 사고를 보여주었다.

 

Thom Browne

 

2,000마리의 오리가미 새가 톰 브라운의 세트장에 앉아, 컬렉션의 초현실주의적 분위기와 함께 공예의 감성이 날아오르는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Ulla Johnson

 

울라 존슨의 쇼장은 프랑스 예술가 줄리 하미스키가 양귀비꽃이 활짝 핀 모습을 독특한 청동 조각으로 섬세하게 장식되었다. 또한, 그녀는 착용 가능한 예술로 이번 컬렉션을 더욱 빛나게 만든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Elena Velez

 

세트 디자이너인 에반 진(Evan Jean)과 아냐 싱(Aanya Singh)의 프로덕션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엘레나 벨레즈의 세트는 맨해튼의 아르테크 하우스를 황량한 해안으로 바뀌어 이 컬렉션의 극적인 난파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다.

 

Carolina Herrera

 

캐롤리나 헤레라의 Bureau Betak에서 제작한 세트는 꽃이 만발한 라넌큘러스 밭으로 "심어졌으며", 컬렉션의 주제인 변화와 꽃피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Sandy Liang

 

캐트 밀른이 무대 디자인을 맡고, SV 프로덕션, 사만다 바스케스, 바네사 고르딜로가 제작을 맡은 샌디 리앙의 쇼에서는 디자이너가 만든 "눈천사"가 인공 눈 활주로를 장난스럽게 걷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는 뉴욕의 인기 공연장 중 한 곳에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었다.

 

Khaite

 

케이트의 장대한 런웨이 스펙터클은 Prodject가 연출 및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으며, 원형의 밝은 주황색 런웨아는 파크 애비뉴 병기고의 어두운 복도를 불태웠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Coperni, 파리 패션 위크에서 LAN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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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rni, 다가올 파리 패션 위크를 위한 색다른 장소 발표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는 저번 시즌 디즈니랜드에서 라이브한 쇼를 선보여 이슈 몰고 왔었는데, 다가올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장소를 선보이며 대중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 세바스찬 메이어와 아르노 바이양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새로 지어진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오는 3월 9일에 그들의 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술을 좋아하고, 혁신 적인 쇼를 기획하는 두 사람은 멀티플레이어 PC 게임의 정석을 보여주기 위해 24시간 로컬 에어리어 네트워크(LAN) 파티를 기획했다.

아르노 바양은 "우리는 디지털과 기술로 연결된 모든 것과 그것들의 사회적인 측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패션 산업의 코드를 사용하지만, 더 광범위한 대중들을 대상으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심지어 종교적인 수준까지 확장되는 게임 세계를 접목하려는 그들의 계획을 설명했다.

그들은 둘 다 "젤다의 전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몰입형 게임을 좋아하지만, 게임이 아직 대중속으로 스며들지 않았던 1990년대를 기념한다.

메이어에 따르면, 이 시대는 오늘날의 고도로 연결된 디지털 세계와는 대조적으로, 실제 게임의 사회적 상호 작용의 하이라이트이자 해방적 시기였다고 한다.
Coperni는 가을 컬렉션에서는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폴 라인과 "해커스"와 "툼 레이더"와 같은 상징적인 영화에서 가져온 기능성 포켓과 하네스 벨트와 같은 특징이 결합되었다고 언급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 역동적인 듀오는 파리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톡홀름에서 열린 DreamHack(전통적인 LAN 파티)에 모두 참석했다. 메이어는 게이머와 그 가족을 위한 모임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를 "괴짜들이 모이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 듀오는 오후 8시 30분 쇼에서 200명의 플레이어 또는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체험적 공간을 마련했다. 그들은 게임 업계의 여성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라인업에서는 성별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패션 산업은 젊은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위해 게임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전 사례로는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인 라이트닝이 등장하는 루이비통 광고와 텐센트 소유의 레이싱 비디오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바일"과 발렌시아가의 협업이 있다.

다가올 시즌 쇼에 대해 바이앙은 "서프라이즈"로 가득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이 이벤트가 시각적으로 매혹적일 것이며,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상당한 디지털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Songzio,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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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ZIO 파리 부티크, 한국적 모더니즘과 파리 고전주의의 융합

 

한국 패션 하우스 SONGZIO가 마레 지구10 rue Charlot에 파리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파리 고전주의와 한국적 모더니즘의 조화를 선보이며 브랜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ay Songzio가 파리에 있는 건축 스튜디오 Hypnos XP와 작업한 이 부티크는 오스만 거리 풍경 속에서 돋보이는 브루탈리즘 미학을 가지고 있다.

부티크의 컨셉인 이중성을 중심으로, 질서와 무질서, 빛과 어둠, 고전과 아방가르드와 같은 상반된 요소를 균형 있게 보여준다. 이 철학은 이번 디자인의 핵심이며 통일된 공간에서 대조의 공존을 반영한다.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정교하게 제작된 브랜드 컬렉션으로 이어진다.

SONGZIO는 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방문자들을 그들의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며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의 예술적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아우터웨어 브랜드가 창의성과 기능성을 보여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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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익스플로러' 씨티투어 팝업, 중국 상하이 / Credits: Courtesy of The North Face

 

아우터웨어 브랜드는 최근 쇼핑을 몰입형 여행으로 바꿔 놓는 활동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재킷을 입어보기에 평범한 장소는 아니지만 질감, 스토리텔링, 감정이 살아나는 신중하게 디자인된 공간들이다. 버버리의 영국에 대한 헌정과 노스페이스의 알파인 모험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경험들은 아우터웨어 상품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보온성, 장인 정신, 자연과의 깊은 유대를 기념한다.


예를 들어 버버리를 살펴보자. 이 브랜드는 최근 유서깊은 영국의 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물을 공개했는데, 야외와 아웃도어 유산을 완벽하게 융합한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은 무성한 녹지와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시대를 초월한 트렌치코트와 같은 품목들을 탐험하게 된다. 이 공간은 단순히 미적 쇼케이스 이상의 것을 제공하며 버버리의 정체성, 영국의 날씨와 문화에 뿌리를 둔 우아함과 기능성의 결합이다.

버버리 ‘It’s Always Burberry Weather’ 글로벌 팝업 설치 / Credits: Courtesy of Burberry

버버리 ‘It’s Always Burberry Weather’ 글로벌 팝업 설치 / Credits: Courtesy of Burberry

버버리 ‘It’s Always Burberry Weather’ 글로벌 팝업 설치 / Credits: Courtesy of Burberry


Barbour 역시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열린 ‘Icons in Quilting’ 팝업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보여준다. 이 전시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된 퀼팅 재킷을 주제로 하였다. Barbour는 아카이브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히스토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었으며, 영국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아이코닉 디자인의 실용성과 매력에 심취되었다.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바버 아이콘즈 퀼팅 팝업, 런던 코벤트 가든 / Credits: Courtesy of Barbour


한편, The North Face는 상하이에서 ‘Himalayan Explorer City Tour’를 통해 그들의 모험정신을 강조하였다. 산악 등반에서 영감을 받은 이 체험 프로그램은 히말라야의 험난한 아름다움을 도시로 가져왔다. 방문객은 히말라야 탐험을 반영하도록 설계된 몰입형 구역을 경험하며 극한의 조건에 맞게 제작된 고성능 장비와 재킷을 발견했다. 이것은 노스페이스를 진정한 탐험가를 위한 브랜드로 끌어올린 모험의 구현이였다.

더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익스플로러' 씨티투어 팝업, 중국 상하이 / Credits: Courtesy of The North Face


Canada Goose는 런던 Selfridges에서 곧 공개될 매장을 통해 오감 여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겨울의 혹독한 추위와 시그니처 파카의 편안한 따뜻함을 대비적으로 보여줄것이다. 따뜻한 실내, 아늑한 조명아래 방문객을 북극으로 데려가는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캐나다 구스 'Arctic Circle' 팝업 설치, 중국 장저우 / Credits: Courtesy of Canada Goose


Axel Arigato는 이전에도 유쾌하고 현대적인 풍선 설치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컬렉션이 전시된 대형 풍선 구조물은 미니멀리즘과 화려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다. 이 경험은 증강 현실을 특징으로 하여 고객이 그들의 컬렉션과 새롭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했으며, 동시에 브랜드의 혁신성을 보여주었다.

캐나다 구스 'Arctic Circle' 팝업 설치, 중국 장저우 / Credits: Courtesy of Canada Goose

캐나다 구스 'Arctic Circle' 팝업 설치, 중국 장저우 / Credits: Courtesy of Canada Goose

이러한 모든 활동들의 핵심은 우리 삶에서 아우터웨어가 하는 특별한 역할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다. 이것들은 단순한 아우터가 아니며 각각의 외부 요인에 맞서는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이렇게 신중하게 디자인된 공간은 그러한 유대감을 강조한다. 몰입형 환경을 통해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쇼핑 이상의 제품이 전하는 이야기를 직접 느끼고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출처 : 패션유나이티드

Ralph Lauren, AI 기반 윈도우 디스플레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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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이 2025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AI 기술을 사용한 폴로 베어를 매장 전체에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번 연말, 랄프 로렌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그들의 상징적인 폴로 베어를 현실에 등장시켰다. 이 인터렉티브 기술은 뉴욕, 시카고, 런던, 도쿄에 있는 랄프 로렌 플래그십 윈도우에 전시된다.

스튜디오 Cinimod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윈도우는 개발에만 6개월이 걸렸으며 AI 기술을 활용, 캐릭터가 생생하게 반응할 수 있게 하여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뉴욕 매장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폴로 베어가 센트럴 파크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맨해튼 펜트하우스에 등장하며 이곳에서는 랭글리 크리스털 마티니 잔과 랄프 로렌 홈 컬렉션의 Duke Bar Cart도 볼 수 있다. 폴로 베어는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셀카를 찍고, 키스를 날리고, 춤을 추며 사람들과 소통한다.

다른 도시의 폴로 베어는 폴로 베어 기프트 컨시어지에 등장하며, 나무 패널 벽, 마호가니 선반이 있는 곳에서 재단사의 역할을 맡아 연말 선물로 넥타이에 마무리 작업을 한다. 또한 랄프 커피를 마시고 방문객에게 손을 흔드는 등 다양한 동작들을 보여준다.

랄프 로렌이 이러한 혁신과 신기술을 도입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과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몰입형 가상 매장을 개발하여, 메타버스 영역에 뛰어든 역사를 가지고 있다.

랄프 로렌의 브랜딩 총괄인 데이비드 로렌은 "리테일의 미래는 차세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순간을 만들고, 동시에 진정성과 감성의 연결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참조 : 더임프레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