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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22일에 오픈한 영화 위키드'는 엄청난 흥행을 몰고왔다. 이 영화는 이미 브로드웨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24년 12월 중순까지 영국에서만 약 3억 9,2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영화는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우정과 용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무대 디자인와 의상은 진정한 시각적 향연을 보여준다. 갈린다의 분홍색 의상은 푸른 쉬즈 대학교를 배경으로 매우 돋보이는데, 이후 두 친구가 에메랄드 시티로 여행을 떠날때는 자연스럽게 녹색 팔레트 배경으로 바뀐다.
2025년 프리폴 컬렉션에도 이런 위키드의 영향으로 보이는 핑크와 그린이 많이 등장했다. 장미빛 색조의 인기는 2023년 여름, 영화 '바비'의 성공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그린 색조는 자연과 관련된 모든 것과 연결되어 여러 시즌 트렌드를 이루어왔다. 현재 2025 프리폴 컬렉션에서 선보인 핑크와 그린 룩들을 소개한다.
Coming up roses
Stine Goya
Rabanne
Stella McCartney
Victoria Beckham
Markarian
The Emerald City
Max Mara
Roberto Cavalli
Huishan Zhang
Valentino
Jonathan Simkhai
출처 : fashionuni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