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2016년 기대해 볼만한 아트와 디자인 전시 8가지
2016년이 밝았다. 올 한해도 임팩트있는 전시들이 세계적인 도시들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Mavericks
Royal Academy of Arts, London, UK / 26 January~20 April 2016
'John Soane'과 'Charles Rennie Mackintosh'에서 'FAT'와 'Zaha Hadid'에 이르는 12명의 영국 건축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왜 탐험가들은 주류들의 건축 방식과 문화를 거부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캐캐묵은 영국 건축의 틀을 깨고 어떻게 그들의 작업물들은 특별한 종류의 방식과 예상치 못한 형태들의 융합이 되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The Works of Issey Miyake
National Art Center, Tokyo, Japan / 16 March~13 June 2016
45년 경력의 일본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전시가 그의 디자인 접근방식과 디벨롭 과정, 그리고 기술적인 면을 1970년대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혁신적인 그의 창조 샘플들을 통해 조명된다.
Eero Aarnio
Helsinki Design Museum, Finland / 8 April~25 September 2016
위 사진은 섬유유리와 플라스틱 가구들로 잘 알려진1960년대 핀란드 디자이너 'Eero Aarnio'의 유명한 'Ball Chair'이다. 이번 그의 전시에서는 1950년대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83세 디자이너의 작업들인 램프와 작은 제품들, 그리고 유니크한 일회용품들이 희귀한 오리지널 드로잉과 스케치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Salone del Mobile 2016
Milan Fairgrounds, Milan / 12~17 April 2016
밀라노에서 매년 4월 개최되는 가구 박람회는 이제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중 가장 큰 디자인 관련 행사 중 하나이다. 상업적인 면에서나 그 완성도나 예술성, 화제성 면에서는 물론이고 서로 다른 나라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교류하는 문화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규모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물론, 패션의 도시 밀라노 답게 시내 곳곳의 매장들에서 이어지는 전시와 이벤트들은 우리들을 그 파티의 한가운데에 빠져들게 한다.
Manus x Machina :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USA / 5 May~14 August 2016
뉴욕 메트로 폴리탄의 The Costume Institute의 봄 전시는 패션의 테크놀러지에 촛점을 맞추었다. 그에 따라 디자이너가 어떻게 수작업과 기계를 결합하여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발전시켜 나가는지 보여주며, 애플사의 서포트로 OMA가 디자인한 전시공간에 100점이 넘는 오트꾸튀르 샘플과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이너들의 아방가르드한 레디투웨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Undressed: A Brief History of Underwear
V&A Museum, London, UK / 16 April 2016~12 March 2017
개인적인 역사와 가장 친밀한 의복으로서의 속옷, 그 350년의 역사가 전시된다. V&A의 언더웨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들은 그들을 구조적으로 보여주는 도식화들과 같이 보여질 예정이다.
London Design Biennale
Sommerset House, London, UK / 7~27 September 2016
올해, 런던은 그들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베니스를 원조로 하는 아트와 건축 비엔날레의 개최도시로 지정되었다. 진보의 아이콘인 'Christopher Turner'를 디렉터로 한 이 전시는 '디자인의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전시와 이벤트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Frieze Art Fair 2016
Regent's Park, London, UK / 6~9 October 2016
세계적인 아트 매거진 'Friez'에서 주최하는 이 아트페어는 2003년 부터 그 역사를 이어온 관록있는 전시이다. 특히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세계 아트시장을 주도하는 250곳 이상의 유명 갤러리들이 자신들의 컬렉션들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유럽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아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근 각광받는 신예들의 작품들 역시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