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우리나라 최고의 아트피켜 작가 '쿨레인'(이찬우)의 전시가 일산 대방트리플라온에 위치한 '디지털핸즈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3D프린팅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시대의 아트를 표방하는 디지털핸즈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기획되었으며, 3D 애니메이션에서 오브제를 구성하는 시작점이자 뼈와 살을 구성하는 요소인 와이어프레임과 폴리곤 형태에 주목, 작가의 시각에서 재 구성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일정 : 2015.10.30~11.27 / 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대방 트리플라온타워 A동 1층 (tel.031-817-6210)
3D 프린트 기계가 놓여진 전시장 공간
3D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작품들과 작가의 그간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들과 엽서들
아트토이란 무엇인가?
전시장을 가득채운 작가의 작품들
입구천장에 달려있는 낙하산을 맨 피겨,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었다.
이제 갓 출간된 작가의 히스토리와 작품을 담은 책. 판매중이다.
작가의 대표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Everyone needs break time'
목제 조각으로 제작되어 진정한 아트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
벽쪽으로 진열된 작가의 기존 아트 피겨 작품들, 가까이서 보면 그 생동감과 정교함에 다시금 놀라게 된다.
작가의 미키수트 시리즈
대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인 나이키를 위해 제작된 우주인 작품
클로즈업해 보면 옷과 패치, 소재등의 디테일이 놀랍다.
우주인 시리즈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한것, 좀 더 회화적인 느낌이다.
맨 위의 만도 '풋루즈'와의 콜라보레이션 피겨와 함께 전시된 아래 나이키를 위한 날개달린 동상들의 모습도 3D로 다이나믹하게 표현되었다.
기존에 볼수 없었던 방식의 폴리곤 형태의 플랙 비행 우주인.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우주인 시리즈, 마치 조각작품을 보는듯 하다.
유닉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블랙과 골드로 이뤄진 베스킷볼 몽키 시리즈, 전시에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