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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H&M 디자인 어워드 위너 '사이먼 리'. 2013년 '김민지' 디자이너에 이어 2번째 한국인 수상자이며, 게다가 우승자로선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라는 기쁜 소식이다. 파슨스를 졸업한 24세 신예 디자이너는 2015년 1월 28일,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5만유로의 상금과 스톡홀름 패션위크 컬렉션을 펄쳤다. <children of Leningradsky> 다큐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비닐과 판지 등으로 레이어링과 과장된 실루엣을 선보였다. 쇼에 선보인 제품들은 오는 가을부터 H&M 일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