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DE COURONNE

Exhibition

최근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오롱의 잡화 브랜드 '쿠론'이 2015 FW시즌을 맞아 라이프 스타일 프로젝트 '메종 드 쿠론'을 진행 중이다. '이 시대 여자들이 꿈꾸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여자를 위한 집' 이라는 타이들을 걸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리빙, 가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구성으로 국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디자인과 활용도 면에서 손색없는 국내 가구, 리빙 브랜드와의 공간구성이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 넣어주었고 실 소비자들을 위한 실용적이며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구성한 점 역시 높이 살만하다.


전시장의 입구

전시장의 입구

총 7개의 공간이 3층에 걸쳐 나뉘어져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입구쪽에 진열되어 있는 '키친'섹션

입구쪽에 진열되어 있는 '키친'섹션

'ABLE'이라는 유기농 브런치 카페,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간식이 많다.

'ABLE'이라는 유기농 브런치 카페,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간식이 많다.

'ABLE'에게 같이 판매하는 천으로 만든 귀여운 선인장

'ABLE'에게 같이 판매하는 천으로 만든 귀여운 선인장

중국, 세르비아, 독일로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세명의 디자이너가 모인 그룹 'PINWU', 중국 전통 죽세공 기술과 크래프트 방식을 이용한 작업을 하며 에르메스, 푸조, 마틴 마르지엘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국제적인 전시들을 진행해 왔다.

중국, 세르비아, 독일로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세명의 디자이너가 모인 그룹 'PINWU', 중국 전통 죽세공 기술과 크래프트 방식을 이용한 작업을 하며 에르메스, 푸조, 마틴 마르지엘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국제적인 전시들을 진행해 왔다.

'PINWU'와 쿠론의 작업들은 '크레프트 스페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PINWU'와 쿠론의 작업들은 '크레프트 스페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원목을 사용한 동양적인 디자인의 독특한 아이템

원목을 사용한 동양적인 디자인의 독특한 아이템


'리빙홀' 섹션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전시들이 진열되었다.

'이정인'작가는 재료의 강도와 질감이 예상치 못한 다른 성질로 변하는 재료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해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정인'작가는 재료의 강도와 질감이 예상치 못한 다른 성질로 변하는 재료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해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곽철안'작가는 생소한 소재와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의 미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의미있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곽철안'작가는 생소한 소재와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의 미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의미있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유화성'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모자 모티브의 조명은 챙이 그려내는 곡선의 흐름이 마치 바람에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유화성'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모자 모티브의 조명은 챙이 그려내는 곡선의 흐름이 마치 바람에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가구 브랜드와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덴스크'는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를 셀렉해 선보이거나 우리나라 전통 민화나 가구를 제작하는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북유럽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번보이고 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가구 브랜드와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덴스크'는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를 셀렉해 선보이거나 우리나라 전통 민화나 가구를 제작하는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북유럽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번보이고 있다.

아늑한 느낌의 선인장들

아늑한 느낌의 선인장들

오래된 듯 편안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됨을 보여준다.

오래된 듯 편안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됨을 보여준다.

고급스럽지만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책상

고급스럽지만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책상

원탁 뒤에 보이는 작품의 작가인 '김희원'은 가구, 문, 창문, 거울, 조명, 시계를 이용해 그만의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탁 뒤에 보이는 작품의 작가인 '김희원'은 가구, 문, 창문, 거울, 조명, 시계를 이용해 그만의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거울에 비친 작품이 신비스럽게 보인다.

거울에 비친 작품이 신비스럽게 보인다.

리빙소품으로 변신한 쿠론의 가죽

리빙소품으로 변신한 쿠론의 가죽


향기로 이루언진 공간인 '센트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향기 브랜드 들이 모여있다.

향기로 이루언진 공간인 '센트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향기 브랜드 들이 모여있다.

'프라이빗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개인적인 공간을 구성하였다.

'프라이빗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개인적인 공간을 구성하였다.

독특한 패턴의 의자대용 소품들

독특한 패턴의 의자대용 소품들

베이직하지만 고급스런 칼라의 에코백들

베이직하지만 고급스런 칼라의 에코백들

역시 자연주의적 감성이 돋보이는 문구류들

역시 자연주의적 감성이 돋보이는 문구류들

'세라믹 플로우'라는 도자기 브랜드

'세라믹 플로우'라는 도자기 브랜드

'미니멀, 모던, 내추럴'이라는 그들만의 컨셉과 실용성을 추구한다.

'미니멀, 모던, 내추럴'이라는 그들만의 컨셉과 실용성을 추구한다.

'스텐다드 에이'는 '가장 정직한 첫번째 제안'이라는 의미의 원목가구 브랜드이다. 선주문과 수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져 완성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그만한 가치가 있는 결정일 듯 하다.

'스텐다드 에이'는 '가장 정직한 첫번째 제안'이라는 의미의 원목가구 브랜드이다. 선주문과 수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져 완성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그만한 가치가 있는 결정일 듯 하다.

'가든'섹션의 벽 장식

'가든'섹션의 벽 장식

'슬로우 파머시'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슬로우 파머시'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넓은 테라스 공간에 잔디를 깔아 야외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넓은 테라스 공간에 잔디를 깔아 야외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쿠론의 가죽들로 벤치를 엮에 아티스틱한 가구 느낌으로 연출하였다.

쿠론의 가죽들로 벤치를 엮에 아티스틱한 가구 느낌으로 연출하였다.

'쎄-스튜디오'라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보여주는 장소. 자신만의 컬러와 재질, 그래픽을 골라 나만의 백을 가질 수 있다.

'쎄-스튜디오'라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보여주는 장소. 자신만의 컬러와 재질, 그래픽을 골라 나만의 백을 가질 수 있다.

공방느낌의 공간

공방느낌의 공간

쿠론의 디자이너가 직접 설명과 함께 가죽에 금백을 입혀 주었다.

쿠론의 디자이너가 직접 설명과 함께 가죽에 금백을 입혀 주었다.

전시가 끝나는 출구 복도 쪽에 마련된 이번 2015 FW 시즌 캠페인 갤러리, 독특한 앵글과 감성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알레시오 볼조니'의 작품들이다.

전시가 끝나는 출구 복도 쪽에 마련된 이번 2015 FW 시즌 캠페인 갤러리, 독특한 앵글과 감성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알레시오 볼조니'의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