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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Joshua Vides’의 도움으로, 펜디는 그들만의 맞춤형 카페인 "Fendi Caffe"의 개장과 함께 패션과 커피에 브랜드의 예술 감각을 불어넣고 있다.
팝업 스토어와 카페는 런던의 하로드 백화점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7, 8월 동안 운영된다. 펜디 카페는 이탈리아를 런던으로 옮긴듯한 느낌으로 이곳만의 디저트, 음료를 비롯, 가방 모양의 비스킷, 펜디 로고가 각인된 커피와 케이크가 특징이다.
펜디는 헤롯 공간을 탈바꿈 시키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슈아 비데스의 크리에이티브를 적극 활용하였다.
비데스는 운동화에서 자동차, 카펠에 이르기까지 그의 흑백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미지와 사물을 변형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펜디와 협업하여 이 공간을 단색의 현대식 만찬 체험장으로 변신시켰고 이곳에는 펜디 브랜드 벽, 테이블, 메뉴, 접시, 그리고 도자기들과 펜디의 로고가 박힌 커피, 가방 모양의 비스킷, 케이크등이 있다.
또한 조슈아 비데스와 펜디는 가방, 담요, 프린트를 포함한 아이템들을 만들었으며, 그의 삽화가 적힌 3개의 한정판 펜디 가방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펜디 카페의 팝업 화면에는 펜디 피카부 제품도 나온다. 고객들은 7월 28일까지 미니 피커부 백을 주문할 수 있으며, 가방의 몸통, 손잡이, 끈 등을 골라 매칭할 수 있다. 몸체에 대한 옵션 20개, 손잡이에 대한 옵션 25개, 스트랩에 대한 옵션 7개로 각각의 고객들은 자신만의 미니 피카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펜디와 Joshua Vides는 고객들이 그들의 경험에 대해 완전히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그렸다.
펜디 카페는 펜디의 유일한 팝업 공간이 아니다. Harrods' Shoe Heaven에는 고급 컨셉 매장이 있으며,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남성용 피아자 팝업 공간이 따로 있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는 펜디 택시 역시 말할 필요도 없이, 펜디는 구매자들이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상품과 거래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출처 : Theimpre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