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벅철규)가 비대면 방식으로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SPA '에잇세컨즈‘의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에 선정된 6명을 공개했다.
#집콕모델챌린지 베스트 6인은 총 1,000만원의 상금(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을 받는다.
1,339개의 ‘좋아요’를 받아 1등을 차지한 안성준(27세)은 조금 느리더라도 여러 도전을 즐기면서 살아가겠다는 가치관을 담은 유튜브 채널 ‘안단테(Andante)’를 운영중인 경영학 전공 대학생이다.
안성준은 “이번 도전을 통해 내 한계를 시험해보고 다른 또래 친구들한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정민경과 옷 잘 입는 태권도 5단 보유자 전우영, 3등은 준비된 톱모델 유망주 강민, 대구에서 상경한 이과생 신혜원, 롱보드를 사랑하는 최연소 중학생 지원자 박진현이다.
에잇세컨즈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인의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한 지원자 약 4,600여명 중 에잇세컨즈 내부 평가를 통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에잇세컨즈는 선발된 30명이 '20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스타일링하고 직접 촬영한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하고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투표를 진행, ‘좋아요’ 수 상위 6명을 베스트 화보로 선정했다.
소비자 모델들은 ‘30인 30색’ 매력을 뽐내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롱 코트, 활동성을 높인 경쾌한 쇼트 패딩, 사랑스러운 시어링 재킷 등 올 겨울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